한북정맥 7구간(349번 도로 → 장명산) : 한북정맥, 그 끝은 어디인가 @!@
[산행 일시] 2004. 11. 06(토) 07:43~17:13(9시간 30분)
(산행 : 7시간 42분 / 휴식 : 1시간 48분 / 헛걸음 : 0시간 0분 // 접근∙이탈 : 0시간 0분)
[날 씨] 맑음
[산행 인원] 성봉현
[정맥 접근] 봉화산역→불광역→고양시 오금동 : 지하철, 좌석버스 환승
[정맥 이탈] 파주경찰서 교하지구대→대화역 : 153번 경기버스 / 대화역→봉화산역 : 지하철
[산행 시간] 349번 도로(삼오조경, 07:43) → 염불선원 입구(07:51) → 숫돌고개(08:23) → 군부대 철망 갈림길(08:42)
→ 뉴 코리아 CC 철망(08:57) → 농협대 후문 철망(09:05) → 농협대 정문(09:21)
→ 허브랜드 삼거리(09:41) → 39번 국도(09:52) → 제51탄약대대 안내판(09:59)
→ 제51탄약대대 정문(10:17) → 제51탄약대대 후문(10:42) → 광목장(10:52~11:02)
→ 현달산(11:14~11:24) → 예빛교회 삼거리(11:45) → 군부대 위병소(12:00) → 성석동고개(12:16)
→ 영천사(12:30~12:33) → 장사바위(12:42~13:04) → 금정굴(13:32~13:35) → 108봉(13:43~13:47)
→ 큰마을 현대아파트 주 출입구(14:03) → 일산가구단지 사거리(14:07) → 모드니에가구(14:12)
→ 경기인력개발원 삼거리(14:42~14:52) → 월드메르디앙 주 출입구(15:09) → 생명의 교회(15:18)
→ 56번 국도 절개지(15:37~15:40) → 교하중학교 정문(16:04) → 핑고개(16:08~16:13)
→ 산불 감시 초소(16:25~16:30) → 중구봉(16:38~16:40) → 장명산(16:58~17:07) → 곡릉천(17:13)
[산행 지도] 1:50,000 서울, 김포, (개성) (1975년 편집, 2003년 수정, 2004년 4월 인쇄)
[산행 기록]
05:55 신내동
오늘 가야 할 구간이 조금 멀어 평소보다 조금 빨리 출발한다.
07:06 불광역
아침 기온이 약간 쌀쌀하다. 버스는 방금 지나갔는지 늦게 도착한다. 지난 토요일에 타고 나왔던 7023번 초록색 버스에 승차한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구파발역 가는 도로는 밀리지만 버스는 전용차로로 시원하게 달린다.
07:40 고양시 오금동
구파발역에서 다섯 번째 정류장인 것 같다. 오면서 좌측을 보니 오늘의 들머리가 보인다. 차에서 내려가 우측 위로 바라보이는 고개는 매내미고개인 것 같은데…
07:43 삼오조경
횡단보도를 건너 삼오조경 간판이 있는 좌측편으로 꺾는다. 오늘의 들머리인 조경원 가는 길 우측편으로 대원조경 안내판이 있고 앞쪽으로 녹미원 표지판이 보이는 조경원으로 들어선다.
07:45 군 벙커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르면 군 벙커가 있는데 좌측으로 올라간다.
07:51 염불선원 입구
벙커를 지나면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는 비교적 넓은 임도길을 만난다. 이 임도를 따라 잠시 가다 보면 좌측으로 염불선원 안내판이 보이는 삼거리다.
07:28 삼거리
염불선원 입구를 지나면 잠시 후 우측편에 정자가 있는 곳을 지나 야트막한 오름이 있는 삼거리지만 두 길은 바로 만나고 조금 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2시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08:04 삼거리
잠시 후 좌측편에 작은 돌탑이 있는 곳을 지나 완만한 내리막길 우측편으로 비닐하우스가 보이고 조금만 더 가면 좌측편으로 장의자 2개가 있는 삼거리다. 여기서 1시 방향으로 보면 정맥 표지기가 보인다.
08:13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에서 1시 방향으로 들어선 길은 잠시 후 좌측편에 약간 높은 망루 및 우측편에 있는 매복 진지를 지나 또 다시 망루를 만난다. 길은 여기서 1시 방향으로 내려가고 좌측으로 묘 1기를 지나면 우측으로 올라서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난다.
08:16 족구장
시멘트 포장도로를 가로질러 묘 2기가 있는 둔덕으로 올라서면 잠시 후 바로 앞에 족구장이 보인다.
08:23 숫돌고개
족구장을 지나 잡풀을 헤치고 나가면 전면에 "정예전투 공병육성"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군 부대 연병장이 보이는데 이 지점에서 교통호를 따라 좌측으로 걸으면 차량 통행이 빈번한 숫돌고개로 내려가게 된다. 차도로 내려가면 바로 횡단보도이고 맞은편으로 군 부대 정문이 보인다.
08:40 지뢰 및 B/T 교장
횡단보도를 건너 군 부대 정문 우측편 내리막길로 접어들자마자 부대 담쪽으로 올라붙어 담을 따라 간다. 벽돌담은 잠시 후 철망으로 바뀌고 몇 번 꺾어지다 보면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좌전방으로 평지인 곳에 [지뢰 및 B/T] 교장 팻말이 보인다.
08:42 삼거리
조금 전의 교장을 지나면 바로 군 부대 철망은 우측 벙커가 보이는 지점으로 방향을 틀어가는데 여기서 좌측 11시 방향을 보면 통나무로 얼기설기 엮어놓고 그 위로 원형 철망이 있는 것이 보인다. 길은 여기서 목책을 넘어서서 소나무 숲으로 들어간다. 무심코 가다가는 군 부대 철망을 따라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08:46~08:56 송전 철탑(345kV 신중부T/L No.13)
목책을 넘어선 길은 좌측으로 부드럽게 꺾이어 가는데 잠시 후 송전 철탑을 만난다.
08:58 사거리
송전 철탑을 지나면 잠시 후 전면에 뉴코리아 골프장 철망이 가로막는데 여기서 좌측 9시 방향으로 철망을 따라가다가 철망과 멀어지면서 야트막한 둔덕(?)을 넘는 지점의 사거리를 만난다. 길은 여기서 우측 3시 방향으로 꺾어서(표지기가 있음) 골프장 쪽으로 간다.
09:05 농협대 후문 철망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인 길은 골프장 철망을 만나면서 9시 방향으로 틀어서 올라간다. 철망과 함께 가는 길은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조금만 더 가면 전면을 가로지르는 철망과 쪽문을 만나는데 여기가 농협대로 들어가는 후문이다. 폐쇄된 후문 철망문에는 코팅된 분홍색의 산불조심 안내지가 붙어 있다.
09:14 농협 중앙교육원
농협대 후문 철망을 넘어서면 세 갈래 길이 나오는데 능선을 따라 골프장 철망을 우측에 두고 간다. 얼마만큼 가면 좌측으로 건물이 보이는데 이 지점에서 농협대 구내로 들어서야 하는 것을 능선길이 정맥길인줄 알고 계속 가다 보니 우측 철망 너머로 종마 사육장이 보이고 좌측으로 건물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건물 쪽으로 내려가니 농협 중앙교육원이다.
(선답자의 산행기에 의하면 처음 만나는 건물(기숙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대학 구내를 통과하여 정문으로 간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처음 만난 건물이 기숙사인지도 몰랐으며 능선길이 정맥길인 것 같아 진행했던 것이다.)
09:21 농협대 정문
농협 중앙교육원까지 온 길은 좌측으로 보이는 운동장 방향으로 내려가면 도로를 만나고 이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교육원 본관을 지나며,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직진하여 정문으로 나가게 된다.
09:24 [시골농원 / 맛집 보리밥집] 삼거리
농협대 정문을 나오면서 우측으로 90도 꺾어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시골농원, 한양낚시터 / 맛집 보리밥집]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정맥길은 여기서 [맛집 보리밥집] 쪽인 우측길이다.
09:26~09:29 사거리
보리밥집 쪽으로 가다 보면 또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 11시 방향으로는 차량 통제기가 있으며, 우측은 서삼릉으로 가는 사거리다. 여기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 방향으로 직진한다.
09:41 허브랜드
사거리에서 직진한 길은 도로로 가면서 두 개의 다리를 건너게 되고(원 정맥길을 좌측의 한양CC가 차지하고 있어 실개천을 건너게 된다) 표고버섯 판매장인 비닐하우스를 지나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 표석이 있는 삼거리에 허브랜드가 있다.
09:43 황토포크
허브랜드 앞을 지나 전면에 보이는 건물이 황토포크로 황토포크 앞 공터에는 소로길이 보이지만 정맥길은 도로를 따라 계속 간다.
09:47 사거리
황토포크를 지나 도로를 따라온 길은 성원길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 이른다. 여기서 직진한다.
09:52 39번 국도
골목길로 직진한 길은 앞쪽에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건설 현장을 만나는데 이 도로 터널을 지나면 39번 국도를 만난다.
09:59 군 부대 안내판
차량들이 무섭게 질주하는 39번 국도를 차량들이 뜸한 틈을 이용, 무단횡단한다(이곳에는 좌우측으로 횡단보도가 없다). 도로를 건너면 우측의 석재 조각 공장 사이로 소로길이 있는데 초입에 선답자의 표지기가 있다. 이 길로 올라서면 서울교외선 철로가 나오며, 철로를 넘어 도로 쪽으로 올라서면 횡단보도가 있는 지점에 제51탄약대대 안내 입간판이 보인다.
10:17 군 부대 정문
부대 안내 입간판에서 이어지는 도로는 이 도로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는지 마을 주민인 듯한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올라가는데 조금 걸었다 싶으면 초병이 있는 부대 정문을 만나고 포장도로는 부대 내부로 이어진다.
10:21 비닐하우스
정맥길은 부대 내부 도로로 이어지는데 통과할 수 없으므로 정문 우측편의 면회객 주차장으로 올라서서 산길로 들어간다. 잠시 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이어가고 또 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묘들을 지나 비닐하우스를 만난다.
10:27 군 부대 철망
비닐하우스가 있는 공터에서 군 부대 철망을 향해 좌측 9시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많은 무덤들을 지나 정문에서 보이던 철망 우측편의 소나무 밭에 이른다. 여기서 적당히 철망 쪽으로 소나무 사이를 헤치면서 접근한다.
10:42 군 부대 후문
철망으로 접근하여 가다 보면 전에 설치되었던 구형 철망이 보이는데 신설 철망과 구 철망 사이가 제법 넓어 사람이 통행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므로 구형 철망 바깥 쪽보다는 철망 사이길이 진행하기에 편하다. 오름길을 오르다 보면 우측편으로 도로가 보이는데 이 도로는 제51탄약대대 정문에서 이어져 온 정맥길 도로로 이곳에 부대 후문이 있다.
10:46 포장도로
부대 후문에서 3시 방향으로 꺾어 군 작전도로를 따라 걸으면 잠시 후 시멘트포장이 끝나면서 비포장도로로 바뀐다. 비포장도로로 걸으면서 눈을 들어 앞을 보면 현달산이 보이고 좌측편 버섯 재배농가를 지나 짧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견달~신촌간 포장도로와 만난다.
10:52~11:02 광목장 입구 삼거리
포장도로를 건너 동절기용 모래 적재함 뒤편 산길로 올라서면 무덤이 나오고 이 무덤을 지나 11시 방향의 좌측길로 이어간다. 우측편으로 원두막 같은 가옥을 지나면서 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가는데 조금 내려가면 좌측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현달산 가는 길은 진행 방향으로 직진길이고 우측편 길은 광목장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11:09 삼거리
직진하는 임도로 가면 잠시 후 우측편으로 광목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며, 잠시 후 나오는 삼거리에서 2시 방향의 우측길로 이어간다.
11:09 삼거리
조금 전의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올라가면 또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무덤이 보이는 좌측 오름길로 오른다.
11:14~11:24 현달산(138.7m)
무덤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올라가는 길은 다소 힘든 오름길로 헬리포트를 지나 오르면 공터가 보이면서 벙커가 있는 현달산에 도착한다. 벙커 위로 올라서면 좌측으로 고봉산이 보이고 고봉산 가는 길을 눈짐작으로 알아볼 수가 있다. 고봉산 가는 길은 벙커를 내려가면서 우측편(올라오는 방향으로는 좌측) 내리막길이다. 5구간에서 만난 조부근 님에 의하면 현달산 지하 벙커는 일반 벙커가 아니라 빌딩이 무색할 정도의 규모라고 하면서 들어가 볼 것을 권하였는데 그만 잊어버리고 지나왔다. 혹시나 현달산에 오르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길 권한다. 벙커 위에는 삼각점 2개 및 "지적삼각점 인식표" 안내석이 땅에 묻혀 있다. 산은 야트막하지만 조망은 아주 좋다.
11:29 식사동 삼거리
현달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길로 낙엽이 덮여 있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군 교통호를 넘어서서 내려가다 보면 철망을 만나면서 도로가로 내려선다. 이곳이 선답자들이 말하는 식사동 삼거리이다. [(직진) 사리현동 / (좌측) 풍산동, 동국대 병원] 이정표가 있는데 정맥길은 여기서 동국대병원 방향으로 간다.
11:36 인선이엔티㈜
식사동 삼거리에서 건너편 좌측의 군 부대 벽돌담을 따라 동국대병원으로 가는 2차선 도로로 간다. 이 도로는 대형 트럭들이 자주 왕래하므로 차량에 주의하면서 걸어야 한다(인도가 없다).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좌측으로 인선이엔티㈜가 있다.
11:45 예빛교회(삼거리)
작업 차량이 출입하는 또 하나의 인선이엔티 간판을 지나면 신성레미콘이 있으며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면 보도블럭이 있는 인도가 나온다. 이제 인도를 따라 조금 안전하게 가다 보면 좌측으로 예빛교회 입간판 및 안산길 이정표가 보인다. 보도블럭 인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는 천막으로 된 예빛교회가 길 건너로 보이고 우측으로는 비포장길이 이어진다.
11:53 삼거리(군 부대 철망)
예빛교회 삼거리에서 우측 비포장길인 안산길로 뱡향을 틀어간다. 가다 보면 팔각농원 안내판을 볼 수가 있는데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T자형 삼거리이며 정면에 보이는 "←팔각농원" 안내판 너머로 군부대 철망이 보인다.
12:00 군 부대 위병소
팔각농원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군 부대 철망 쪽으로 접근하여 철망을 따라 우측 내리막길로 가는데 우측편 가옥의 개들이 합창한다. 잠시 후 군 부대 철망이 끝나면서 후문인 듯한 위병소를 만나는데 고봉산 통신 철탑이 보이는 포장된 삼거리이다.
12:10 군 부대 망루 초소
군 부대 위병소에서 좌측 군 부대 담을 끼고 포장도로로 올라간다. 벽돌담이 끝나는 지점에서 도로를 벗어나 군 부대 철망으로 접근하여 오르는데 철망 바로 옆에는 철근으로 만든 쇠침과 가시 철망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철망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능선 정상 쪽으로 오르다 보면 망루 초소가 있으며 정맥길은 여기서 3시 방향으로 90도 꺾이어 소나무 숲으로 내려간다.
12:12 삼거리
망루 초소에서 90도 꺾이어 내려온 길은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데 약간 올라서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에서 길을 잘 살펴보면 희미하게 갈라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기서 10시 방향의 좌측길로 가야 하는데 직진길이 뚜렷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2:16 성석동 고개
희미한 좌측길로 들어서면 잠시 후 길은 뚜렷하게 바뀌고 조금만 더 가면 내리막길로 내려가면서 영천사 안내판이 보이는 고갯길로 떨어진다. 우측편으로 성석동 안내판이 서 있고 앞쪽으로는 영천사 안내판이 보이는 가파른 시멘트 포장도로이다.
12:23 만경사
도로를 건너 고봉산 안내지도를 지나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좌측편으로 만경사가 있다.
12:26 군 부대 입구 사거리
만경사를 지나면 바로 수연약수터로 가는 길이 있고 이정표가 서 있다. 계속 가파른 길을 올라간다.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 우측으로는 군 부대로 올라가는 진입로이고 좌측편에서 이어지는 산길이 있으며 영천사는 직진으로 내려간다.
12:30~12:33 영천사
다시 흙길로 바뀐 내림길을 따라 내려가면 금방 영천사에 도착한다. 조그마한 규모의 암자이다.
12:37 삼거리
영천사를 지나 중산배수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능선 정점에서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장사바위 가는 길이다.
12:37~13:04 고봉산(206.2m) 장사바위
능선길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같은 바위가 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더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면서 좌측편에 두 개의 바위군으로 형성된 장사바위가 있다. 우측으로는 통신 철탑이 보인다. 만경사에서 바로 올라오는 길(450m)이 있다.
13:15~13:17 헬리포트
장사바위에서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다 보면 영천사와 중산배수지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중산배수지 방향인 우측길로 직진한다. 잠시 후 체육 시설이 있는 헬리포트에 도착한다.
13:21 군 안테나
헬리포트에서 중산배수지 가는 길인 2시 방향의 우측길로 올라서서 완만한 길을 걷다 보면 약간 높은 둔덕에 군 안테나와 창고 같은 건물이 있다.
13:24 고봉정
군 안테나가 있는 곳에서 창고 뒤편 좌측길로 내려간다. 이후 내리막길로 내려오면 조그마한 정자를 만나는데 고봉정이다.
13:27 고봉산 삼거리(중산고개)
고봉정을 지나 조금만 더 내려가면 우측으로 SK고봉산주유소가 있는 98번 국도상 고봉산 삼거리인 중산고개이다.
13:30 금정굴 입구
고봉산주유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일산시청, 서울 방향) 고개 정상 쪽으로 조금만 가면 우측편으로 금정굴 입구를 알려 주는 몽당연필 모양의 나무 이정표(금정굴 100m)와 목각 조형물이 있다.
13:32~13:35 금정굴
도로와 평형되게 우측으로 꺾인 오르막길로 올라서면 좌측으로 금정굴 유해 발굴 사진이 붙어 있는 대책위원회 사무실과 금정굴의 내력을 안내하는 안내판(6.25때 무고한 양민들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있다)이 있다. 엎쪽으로는 적황청 삼색으로 만든 천으로 유해 발굴 현장에 휘장처럼 둘려놓았다.
<13:43~13:47 108봉/b>
금정굴의 삼색천 뒷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가면 운동 시설이 있으며 우측으로 골프 연습장이 보인다. 완만한 경사의 오름길을 오르면 우측에 군 부대 철망이 나오는데 철망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원형 철망이 짧게 가로로 있는 곳을 지나면 108봉 정상부로 파손된 삼각점 2개가 있다. 좌측으로는 무덤들이 보이고…
<13:54 사거리/b>
108봉에서 다시 뒤돌아 올라온 방향으로 내려가서 육군 표시 시멘트 기둥이 있는 곳에서 우측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바로 서너 개의 돌탑이 나오는데 돌탑 사이로 내려간다. 우측편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아마도 108봉 정상에서 좌측의 무덤군으로 내려가서 오는 길같다)를 지나 큰마을아파트 121동이 보이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13:56 새소망교회
사거리를 지나 좌측의 연두색 철망을 따라 내려가면 새소망교회가 있는 삼거리다.
14:02 큰마을 코스코슈퍼
새소망교회 앞 삼거리에서 도로를 따라 건물 좌측편으로 꺾으면 도담유치원 간판이 보이고 121동과 120동 사이의 도로 끝에서 9시 방향으로 꺾이는 지점에 "큰마을 코스코슈퍼"가 보인다.
14:03 큰마을 현대아파트 주 출입구
큰마을 코스코슈퍼 앞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정면으로 보이는 큰 도로까지 나가면 큰마을 현대아파트의 주 출입구다.
14:04 탄현 큰마을교
현대아파트 주 출입구에서 큰 도로를 따라 우측 3시 방향으로 꺾어 올라가 경의선 철로를 횡단하는 탄현 큰마을교를 넘는다.
14:07 일산가구단지 사거리(310번 도로 송산고개)
큰마을교를 넘어서면 완만한 내리막길로 이어지며 잠시 후 310번 도로상의 일산가구단지 사거리에 도착한다.
14:12 모드니에 가구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마주보이던 일산가구단지 아치를 지나면 가구점들이 시작된다. 이 가구점들 사이로 가다 보면 좌측편으로 삼화자동차운전학원 정문이 있으며 잠시 후 좌측으로 라자가구가 보이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하자마자 우측편으로 모드니에 가구점이 보이는 삼거리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모퉁이에 모드니에가구 전용주차장 입구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주차장 표시판을 따라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간다.
14:18 골프장 삼거리
모드니에 가구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좌측편은 검은색 비닐 같은 것으로 둘려쳐저 있는 미군부대 담장이다. 주차장을 거쳐 가다 보면 포장길이 끝나면서 비포장으로 바뀌고 바로 우측편으로 골프장이 보인다. 이곳 삼거리에서 10시 방향길로 간다.
14:21 삼거리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오다 보면 좌측으로 폐기물 처리장을 지나고 우측편 골프장 철망을 따라간다. 좌측 방향으로는 한국자재개발 표시판이 있고 우측은 골프장 철망인 삼거리에서 골프장 철망을 따라 우측길로 간다.
14:24 창건사 사거리
우측 골프장(아마도 골프 연습장이란 표현이 더 적절하겠다) 철망을 따라가다 보면 창건사가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한다.
14:28 사거리
창건사에서 직진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이곳에서도 직진한다. 우측편으로 365스튜디오 건물을 지나 잠시 후 우측으로 현대 I-PARK 아파트가 보이는 사거리에서 또 직진한다.
14:32 사거리
조금 전 사거리에서 직진한 길은 좌측으로 대영닥트, 우측편으로 기계시험소가 있는 사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직진한다.
14:40 경기인력개발원 철망
계속 직진하는 길은 좌측편으로 덕인농장을 지나는데 농장 안쪽으로는 은행나무가 일정 간격으로 심어져 있다. 덕인농장 후문인 듯한 곳을 지나 좌측편으로 검은 천(?)으로 차양된 비닐하우스(양계장)를 지나면 정면에 붉은 벽돌 건물의 경기인력개발원이 있는 삼거리로 철망을 따라 우측편 도로 쪽으로 간다.
14:42~14:52 경기인력개발원 삼거리
경기인력개발원 철망은 이제 도로 따라 좌측으로 꺾이는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로 이어진다. 정면으로는 밭이 보이고 그 너머로 야트막한 철망이 보인다(이 철망은 현대모비스 철망이다).
14:58 현대모비스 앞 도로
경기인력개발원 삼거리에서 앞에 보이는 나무를 지나 밭으로 들어가서 철망 쪽으로 다가선다(나뭇가지에 빨간 표지기 있음). 철망 따라 시멘트로 만든 군 교통호가 이어지는데 중간중간에 진지도 만들어져 있다. 철망 우측편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군 교통호로 들어가서 진행하는 편이 수월하다. 교통호를 따라 끝까지 오면 무인초소로 올라서서 교통호를 빠져나가면 좌측편에 현대모비스 정문이 있는 4차선 도로의 인도로 이어진다.
15:07 (310번 지방도) 목동 삼거리
인도로 내려와서 우측편으로 간다. 도로변으로 만들어진 인도는 통행이 거의 없는지 잡풀들이 군데군데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인도를 따라 가다 보면 목동삼거리까지 3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좌측으로 월드아파트, 우측으로는 310번 도로 일산, 금촌 방향을 알려 주고 있다.
15:09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주 출입구(정문)
삼거리에서 좌측 월드아파트 방향으로 가면 교하2차 현대아파트 출입구 도로를 지나면서 도로 우측편의 월드메르디앙 주 출입구를 만난다.
15:14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부 출입구(후문)
주 출입구를 지나 도로는 완만한 경사의 오름길로 부 출입구를 만난다.
15:18 생명의 교회
도로를 건너 부 출입구를 지나면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도로 위로 월드메르디앙 2차 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상가가 이어지는데 도로 정점 부근 우측편 소로 입구에 생명의 교회 입간판이 보인다.
15:22 광진테크
생명의 교회 입구로 들어서면 우측으로는 대신교회와 주차장이 있고 정면으로 리틀바하음악학원 건물이 보인다. 두 교회 주차장 사이를 지나 음악학원 앞에서 좌측을 보면 광진테크가 있다.
15:25 삼거리
광진테크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좌측의 공장 야외 창고를 지나게 되고 비포장길로 바뀌면서 삼거리를 만난다. 좌측은 정맥길인 성재암 가는 길이고 우측은 대광사 가는 길이다.
15:28 삼거리
성재암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HID 설악산업' 표시기를 따라 직진한다.
15:33 56번 국도 절개지
도로 좌측의 'HID 설악산업' 천막 건물을 지나면 우측에서 접속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한다. 바로 또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하면 56번 국도 건설 현장인 절개지로 가게 된다.
15:37~15:40 56번 국도 공사 현장
절개지에서 내려가기에는 다소 경사가 있으므로 좌측편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무덤을 지나 조금 전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오는 길과 만나 (굳이 절개지까지 오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차피 우회해야 하므로) 공사가 진행 중인 56번 국도에 도착한다. 도로 맞은편에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직진) 56번도로 통일동산, 자유로 / (좌) 목동리 / (우) 교하]로 표기되어 있다.
15:42 맞은편 절개지 정점
도로를 건너 우측 시멘트길로 올라간다. 정점 가기 바로 전에 좌측으로 파평윤공지묘가 있고 도로 위로 성재암표지가 보인다. 여기서 성재암 가는 비포장 길로 올라간다.
15:48~15:53 성재암 사거리
성재암 가는 길은 비교적 넓은 임도로 차량 통행 흔적이 있다. 우측에서 연결되는 소로 입구를 지나면 좌측편에서 오는 큰 길과 만나게 되고 조금만 더 가면 진행 방향으로 성재암 내려가는 길을 만나는 사거리이다.
16:00 교하중학교 담장 삼거리
성재암을 우측에 두고 10시 방향 쪽으로 길을 잡으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의 야트막한 오르막길로 오르면 파평윤씨 교하중종묘지 입구이고 잠시 후 시멘트 포장길을 만나면서 좌측 아래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 학교 담장이 보인다.
16:04 교하중학교 정문
삼거리를 지나자마자 학교 후문을 지나고 우측에 [고려애완동물농장 / 능안농장]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고개로 올라선다. 고개에서 내려가면 좌측 뒷편으로 교하중학교 정문이 보이고 좌측은 군 부대 담이 길따라 이어진다. 교하중학교 정문 입구에는 [다율리 지석묘군 0.2km] 이정표가 있다.
16:08~16:13 핑고개
군 부대 담을 따라 내려가면 좌측편으로 군 부대 초소를 지나 교하중학교 안내판이 있는 도로로 내려가게 된다. 좌측편의 고개가 핑고개로 버스정류장이 있고 그 너머로는 유진케미칼 입간판이 보인다.
16:17 (산불 감시 초소) 능선 들머리
핑고개에서 유진케미칼 진입로 상에 있는 추락위험지역 적색 경고판의 우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잡나무와 가시나무를 헤치고 내려가니 조금 전 유진케미칼 진입로에서 오는 도로와 만난다. 굳이 이렇게 올 필요는 없겠다.
16:25~16:30 산불 감시 초소
도로에서 능선으로 올라서는데 뚜렸한 길이 없으므로 적당히 찾아서 올라야 한다. 능선 상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유진케미칼에서 파헤쳐놓은 터다지기 공사 현장이 보인다. 여기서 배수로용으로 만들어놓은 파상관 옆쪽의 평탄한 길로 진행한다. 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가면 교통호를 지나 묘 2기가 있는 지점의 오름길 위에 산불 감시 초소가 있다. 우측으로 거대한 폐기물의 인위적인 산 너머로 초라하게 웅크린 장명산의 모습이 보이고 맞은편으로는 우측 사면이 뜯겨진 중구봉이 뿌연 먼지를 쓰고 있는 모습만 보인다.
16:38~16:40 중구봉
산불 감시 초소를 지나 급경사의 비탈길을 내려가면 좌측의 유진케미칼과 우측편의 유진환경에서 들려오는 중장비의 소음이 가득한 삼거리이고 우측편 길로 들어서서 좌측의 버려진 밭을 지나 임도의 끝부분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잡풀들을 헤치고 올라가면 산신제를 지내는 곳으로 향나무를 훼손하지 마라는 경고판이 있는 중구봉이다. 아마도 마지막 봉우리를 지키려는 마을 주민들의 힘겨운 투쟁이 이렇게 표현되는 것이 아닐련지…
16:55 장명산 들머리
중구봉을 내려가 산불 감시 초소에서 내려오는 지점의 좌측편으로 대형 트럭들이 왕래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좌측편으로 임시 가건물 같은 건물이 장명산 아랫자락에 있는 지점의 끝부분에 빨간 물탱크 같은 것이 보인다. 이 사이로 빠져나가면 연두색의 변압기 펜스 철망이 있고 그 뒤 축대로 올라설 수 있는 길이 좌측편에 보인다.
<16:58~17:07 장명산(102m)/b>
축대로 올라서서 잘려버린 좌측 사면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짧지만 제법 가파르게 올라간다. 폐타이어를 넘어서면 교통호로 연결되는 군 벙커가 있는 장명산이다. 벙커 위에는 녹슬은 화생방기 게양대와 탄피종이 곡릉천을 말없이 바라보고만 있다.
17:13 곡릉천
벙커에서 내려와 우측으로 길도 없는 곳으로 길을 만드면서 내려간다. 유진환경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폐수는 곡릉천으로 흘러들어가고 있건만 강태공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지 썩은 물에 낚시줄을 드리우고 있다.
17:33 파주경찰서 교하지구대(버스 정류장)
안타까운 마음을 접어두고 곡릉천에서 우측편으로 걷는다. 유진환경에서 나온 대형 덤프 트럭들이 먼지를 휘날리면서 지나가지만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다. 지난 일요일 미리 와봤던 터라 버스 정류장까지 그냥 걷기로 한다. 곡릉천에 내려가서 우측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유진환경 주 출입구를 지나 고개를 오른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좌측으로 파주시청, 우측으로 자유로로 가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파주시청 쪽으로 90도 꺾어 가야 한다. 교하종합복지회관을 지나 좌측길로 가면 큰 사거리가 보이는 지점에 좌측편으로 파주경찰서 교하지구대가 보이는 삼각지대가 버스 정류장이다.
18:10 대화역
버스 정류장에서 잠시 기다리니 150번 경기도 버스가 도착한다(17:40). 버스는 정맥길인 월드메르디앙아파트까지 들어가서 유턴하여 일산으로 향한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정체되지 않아 생각보다 빠르게 대화역(3호선)에 도착한다.
18:20~20:08 대화역→신내동
대화역을 출발 연신내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하여 봉화산역을 경유 신내동에 도착한다.
[산행 후기]
지난 여름 더위가 시작되기 전의 어느 날, 불수사도북 자료를 검색하면서 만난 단어가 한북정맥이었습니다. 전에 간간이 친구 따라 백두대간의 일부 구간을 접해 보면서 대간을, 불수사도북을 준비하면서 정맥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수사도북을 뜨거운 여름에 끝내고 한북정맥 자료를 수집하면서 지도상으로 도상 훈련을 하는 등 준비를 나름대로 하였지만 역시 부족한 점이 많았던 산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사전 자료 수집을 하면서 많은 선답자 님들의 산행기를 참고하였으며, 특히 전반부의 미시령 님 산행기 그리고 후반부의 박종율 님의 산행기가 있었기에 이렇게 한북정맥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위 두 분 그리고 생면부지의 다른 많은 선답자 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구간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지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349번 국도를 넘어서면서부터 도심화의 영향으로 정맥길은 희미해져 가지만 그래도 선답자 님들의 안내 표지기 및 산행기가 있어 아직은 어렵지 않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산행기에 의존하시면 안됩니다. 계속되는 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오늘도 정맥길이 깨지고 파헤쳐지면서 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재암 가기 전에 만났던 어느 연로하신 분의 말씀에 의하면 파주 쪽으로 대단지 택지 개발이 있을 것 같다고 하시는 것 보면 멀지 않은 미래에 정맥금을 다시 그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메모지에 열심히 산행 기록하는 것을 보시고 무슨 조사를 하는 것이냐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제 겨우 하나의 정맥을 끝맺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자축을 해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수피령에서 시작된 발걸음을 장명산에서 끝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산의 한쪽이 잘려 나가고 먼지만 풀풀 날리는 폐기물 그리고 중장비의 굉음을 묵묵히 버티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명산에서 바라보는 곡릉천 역시 오염으로 아름다웠을 제 모습을 잃어버린 것이 아쉬워 장명산의 탄피종을 울립니다. 잠자고 계시는 산신령이시여, 깨어나시라고…
'9정맥 산행 기록 > 한북정맥_새로운 산행의 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북정맥 구간별 산행 시간 (0) | 2011.02.17 |
---|---|
[2004-10-31] 한북정맥 6구간(울대고개 → 349번 도로) : 도봉산과 북한산은 한 폭의 병풍이다 (0) | 2011.02.17 |
[2004-10-23] 한북정맥 5구간(축석령 → 울대고개) : 참나무 낙엽 따라 가을 단풍길을 걷는다 (0) | 2011.02.17 |
[2004-10-02] 한북정맥 4구간(명덕삼거리 → 축석령) : 혼돈의 산행, 혹시나 꿈이련가 … (0) | 2011.02.16 |
[2004-09-25] 한북정맥 3구간(오뚜기령 → 명덕삼거리) : 원통산은 손에 잡힐 듯한데 … (0) | 2011.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