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의 이야기 (8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01-01] 강릉 강문해변에서의 해맞이와 심곡항 2023-01-01] 강릉 강문해변에서의 해맞이와 심곡항 [장소] 강문해변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23-1 [날씨] 맑음 2022년을 보내고 새로 맞이하는 2023년 새해 첫날, 강문해변으로 해맞이 여행을 간다. 서울 신내동에서 새벽 3시 20분 출발하여 강릉시 강문해변 인근의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 30분쯤 된 것 같다. 한국천문연구원의 홈페이지에서 검색한 오늘 이곳 인근인 경포대에서의 일출 시간은 아침 7시 40분이다. 아직 한 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 차 안에서 쉬었다가 일곱 시쯤에 강문헤변으로 걸어간다. 여명이 시작되었는지 강문해변으로 가는 길은 어슴푸레한데 어디서 왔는지 부지런한 사람들로 거리가 북적거린다. 그 인파와 함께 도착한 강문해변 백사장,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지 동쪽편 수평선의.. [2021-01-09] 2021년 새해 해맞이 - 강릉시 강문해변 2021년 새해 해맞이 [일시] 2021.01.09(토) [날씨] 맑음 [장소] 강릉시 강문해변(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82-1) [일출 사진] ▼ 강릉시 강문해변 ▼ 며칠간 지속된 한파로 테트라포드(tetrapod)에 바닷물이 얼어붙었다 ▼ 강문해변에서의 일출 ▼ 강문해변에서의 일출 - 휴대폰(갤럭시 S10 5G)으로 촬영 ▼ 강문해변 인근에 있는 이곳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 정동진(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64-3)을 경유하여 귀가한다 [2021-01-08] 하남에서 본 예봉산과 하남 검단산 풍경 [2021-01-08]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ITECO) 건물 옥상에서 본 예봉산과 하남 검단산 이번 주 수요일(2021.01.06) 저녁부터 목요일 새벽녘까지 서울에 모처럼 많은 눈이 내렸는데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도 예봉산과 하남 검단산이 하얗게 보인다. 사십여 년의 직장 생활을 2020년 4월 1일 마감하고 인생 2막의 신중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한 감리 업무 현장 사무실이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옥상에서 본 예봉산과 하남 검단산의 눈 쌓인 풍경이다. ▼ 예봉산(△678.8m)과 하남 검단산(658.4m) ▼ 예봉산(△678.8m) ▼ 하남 검단산(658.4m) [2020-07-13] 양평 두물머리의 연꽃 양평 두물머리 - 비 오는 날의 풍경 장맛비가 내리는 7월의 두 번째 월요일, 작은애의 자동차 운전 연수차 오후 늦게 양평 두물머리에 들렀다. 비가 내리는 짖궂은 날씨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두물머리를 찾아 왔고 우리도 그들과 한 일원이 되어 연꽃을 보면서 천천히 걷는다. 지금쯤이면 연꽃이 만개했으려니 생각했는데 이미 반절 이상이 꽃잎을 떨어뜨렸고 그나마 피어 있는 꽃들도 하나둘씩 이파리를 떨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 연꽃들 사이로 보이는 청둥오리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청둥오리 식구들이 여럿 보이는 두물머리의 산책로를 따라 한 시간을 넘게 머물다가 다시금 집으로 향한다. [2020-03-02] 지금은 블로그에 포스팅 한 글을 수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2월 초순 경 블로그에 접속하였다가 첫 화면에 뜬 공지사항 성격의 안내문이 고달프게 하고 있다. 기존 블로그에서 새로운 블로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환경으로 전환하면 기존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고 하였을 때 신중히 판단해야 했었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새로운 블로그로 변환하였다. 이십여 분의 변환 과정을 거쳐 다시 만난 블로그 화면, 전에 보던 화면하고 많이 변했다. 여러 글들을 살펴보니 글자 모양과 크기, 굵기 등 많은 것이 뒤죽박죽 되었고 지형도 등을 포함한 사진들이 클릭해도 원본 크기로 확대되질 않는다. 이건 무슨 사단인가 ...... 하~~~ 한숨만 나온다. 어디부터 수정해야 할지 난감하지만 일단 마루금 지형도부터 원본 크기로 보이게끔 수정하였고 지금은 전체 페이지의 글들을 보기 좋게 수정하는 .. [2018-01-22] 남양주시 별내동 '산아래' 한정식 [2018-01-2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444-11 '산아래' 한정식에서 - 눈 내린 날 저녁 [2017-08-26] 구리 딸기원둘레길은 어디서 시작하는가 … 신내동 출발, 구리시 갈매동을 거쳐 다시 신내동으로 원점회귀하다 오른쪽 발 엄지발가락의 힘줄(장족무지 신건)이 끊어져 두 차례의 봉합수술이 끝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고 있다. 8월 16일 서울의료원의 정회외과 주치의 왈 이제는 가벼운 산행을 해도 된다고 하면서 봉합수술 후 3개.. [2017-05-02] 우측 장족무지 신전건 파열 [2017-05-02] 우측 장족무지 신전건 파열로 입원하다 '근로자의 날(05.01)' 연휴가 끝나는 날 늦은 밤 물을 마시려고 잡은 컵을 놓치면서 싱크대에 떨어졌는데 컵이 깨졌다. 컵이 깨진 것까지는 그렇다 하지만 문제는 뒷일이었다. 사기 재질의 깨진 컵이 오른쪽 발로 떨어지면서 엄지발가락의 관절부위 두 군데가 1cm 정도의 크기로 상처를 입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집 근처에 있는 서울의료원 응급실로 달려갔다. 서울의료원 당직의사 왈, 이곳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으므로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가라 하여 전문병원을 알려 달라 하니까 서너 개의 병원을 알려준다. 그리하여 태릉입구역에 있는 태릉마이크로병원(정형외과 병원) 응급실로 가서 접수를 하고 조금(?) 기다리니 원장님.. [2016-10-04] 진부령에는 비가 내리고 … 진부령 소고(陳富嶺 小考) 정확히 1년 전인 2015년 10월 4일 오전 8시, 미시령에서 출발하여 신선봉과 마산을 넘은 후 오후 4시 25분에 진부령에 도착하였다. 일반 민간인으로서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백두대간 남한구간의 마지막 지점인 진부령에서 1대간 9정맥의 발걸음을 멈춘 것이다. 마음.. [2016-04-15] 국립공원관리공단 - 민족의 영산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2016년 4월 1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원문 출처] http://www.knps.or.kr/front/mcorporation/open/pnewsDtl.do?menuNo=7070040&pnewsId=PNEWSM006504 민족의 영산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 설악산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남쪽 백두대간의 허리에 해당▷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백두대간 보전·관리체계 확고히 마련 ▷ 다양한 탐방 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5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15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정연만 차관)가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백산 국립공원 공식 지정일은 광복 71주년과 22.. [2016-01-01] 월간山 - 이제 소백산국립공원에서도 대피소 이용하세요 소백산에 대피소가 생겼습니다. 이제 대간길을 제2연화봉 정상석이 서 있는 임도로 돌아갈 것이 아니라 대피소에서 내려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래 글은 '월간 산'에 2015년 12월 24일자로 올라온 기사글입니다. [원문 출처]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04/2015120402384.html [FOCUS] "이제 소백산국립공원에서도 대피소 이용하세요" 글·월간산 손수원 기자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제2연화봉 기존 중계소 리모델링해 신설 지상 2층 125명 수용…12월 16일부터 일반인 이용 가능 이제부터 소백산국립공원에서도 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국립공원 최초로 제2연화봉에 125명을 수용할 수 있.. [2015-12-06] 움직임이 자유스럽다는 것이 이렇게 큰 행복일 줄이야... 2015년의 마지막 12월을 맞이하는 첫 날, 사무실 이사가 있었다. 용산구 원효로에서 충정로역 인근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이날 오전에 짐을 들다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이를 바로 세우려다가 허리가 삐끗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허리 근육이 뭉치는 것 같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