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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올레

[2024-10-06] 제주올레 14코스(저지예술 정보화마을 → 한림항) 탐방 사진

제주올레 14코스(저지예술 정보화마을 → 한림항)  탐방 사진

 

[탐방 일시]  2024.10.06(일) 09:40~15:02(5시간 22분 // 구간 : 4시간 51분 / 휴식 : 0시간 26분 / 이탈 : 0시간 5분)

[날       씨]  흐림 / 오전만 거친 바람

[구간 시간]  저지예술 정보화마을(09:40) → '현재지점 [3.0㎞ / 19.1㎞]' 플레이트(10:27) → '현재지점 5.0㎞'(10:57)

                  →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11:21) → '현재지점 7.0㎞'(11:39) → 월령교차로(일주서로, 12:11)

                  → 월령 선인장 자생지 입구(12:19~12:25) → 월령포구(12:31) → '기상 악화 및 만조시 우회' 지점(12:47)

                  → '기상 악화 및 만조시 우회' 지점(12:56) → 협재해수욕장(13:33~13:38) → 옹포리포구(14:07)

                  → '한림항' 표석(14:27) → 한림항(비양도행 도선 대합실, 14:42~14:57) → '한림천주교회' 정류장(15:02)

[탐방 사진]

  ▼ '저지예술 정보화마을' 스탬프 간세는 14코스 시작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 중산간서로에서 왼쪽 제주올레 공식안내소가 있는 골목길로 들어서서

 

  ▼ 조금만 걸어가면 13/14코스 갈림길 삼거리에 이르고

 

  ▼ 오른쪽 14코스 길을 걸어가면 저지오름 타운하우스가 있는 고갯마루에 이른다

 

  ▼ 오늘의 하늘은 구름이 덮여 있지만 오히려 한라산 백록담 화구벽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 돌담 너머의 저지오름은 보는 위치에 따라 길쭉하기도 하고 타원체를 엎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 태양광발전소를 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 왼쪽으로 차도를 따라 걸어가다가

 

  ▼ 카페 그린페블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 하늘을 올려다보니 검은 먹구름이 가득하고 …

 

  ▼ 오늘도 어제처럼 바람이 거칠게 불고 있다

 

  ▼ 카페 그린페블을 지나면 사유지를 지나야 하는데 조용히 지나가야겠다

 

  ▼ 감귤 비닐 하우스를 따라 자잘한 현무암이 깔린 길을 흔적을 남기지 않고 걸어가면

 

  ▼ 사유지가 끝나는 지점인 듯한 곳의 태양광발전소를 만난다

 

  ▼ 농로(?)를 조금 더 걸어가면 폐가처럼 을씨년스런 벽체만 남은 건물 앞 갈림길이 나오고

 

  ▼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감귤을 보고 있으려니 농부의 마음처럼 안타깝다

 

  ▼ 김정문알로에 계약재배농장 입구를 지나면 '현재지점 3.0km / 총길이 19.1km' 플레이트를 볼 수가 있고

 

  ▼ 주변을 둘러보면서 걷다 보니 고갯마루를 넘어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 뒤돌아본 고갯마루

 

  ▼ 완만하게 내려가는 농로를 따라

 

  ▼ 방향을 두어 번 바꾸면 '오시록헌 농로' 간세가 나오고

 

  ▼ 풀밭길을 따라 걸어가는 올레길이 왼쪽으로 보이는 저 길로 가겠거니 생각했는데

 

  ▼ 키 작은 잡목으로 보이질 않았던 오른쪽 길로 가라고 한다

 

  ▼ 시멘트 농로의 고갯마루를 넘어가면

 

  ▼ '현재지점 5.0km' 플레이트가 붙어 있는 전주 앞 삼거리에 이른다

 

  ▼ 작은 현무암으로 덮인 길을 따라 가면서

 

  ▼ 오른쪽을 보면 금오름과 한라산이 직선 상에 놓여 있고

 

  ▼ '굴렁진 숲길' 간세가 나온다

 

  ▼ 움푹 패인 지형을 제주어로 굴렁지다고 한다는데 그래서인가 굴곡진 길이 바로 나온다

 

  ▼ 짧은 숲길을 지나면 다시 풀밭길로 바뀌어

 

  ▼ 환경시설관리소의 시설물을 지나 굴렁진 숲길에서 모작벤치를 만나고

 

  ▼ 삼사 분 정도 더 걸어 숲길을 빠져나가

 

  ▼ 환경시설관리소로 이어지는 차도로 나선다 -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월오름(106.2m)이다

 

  ▼ 차도를 따라 걸어가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정문 앞을 지나고

 

  ▼ 블루베리 재배 사업장인 제주인블루 앞에서 오른쪽 다리를 건넌다

 

  ▼ 다리를 건너 물이 흐르지 않는 하천을 따라 왼쪽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는 숲길은

 

  ▼ 잠시 내려가다가 다시 왼쪽의 다리를 건너 직진하는데

 

  ▼ 제주연세선교센터 표석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 숲길로 방향을 바꾼다

 

  ▼ 약간의 굴곡이 있는 돌길을 걸어가면

 

  ▼ 다리를 건너왔던 하천쪽 도로로 다시 나서서

 

  ▼ 조금만 내려가면 '현재지점 7.0km' 플레이트를 지나 다시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간다

 

  ▼ 하천을 왼쪽에 두고 나란히 이어지는 풀밭길은

 

  ▼ 모작 벤치(폐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의자)가 있는 곳을 지난다

 

  ▼ 먹구름이 짙은 하늘에서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하고

 

  ▼ 새못교를 건넌 후 다시 하천을 따라가는 길은

 

  ▼ 또 다시 오른쪽 적갈색 지붕의 가옥 쪽으로 건넌다

 

  ▼ 하천과 나란히 어깨동무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일주서로를 만나

 

  ▼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월령교차로가 나온다

 

  ▼ 월령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골목길로 가는 올레길은

 

  ▼ 월령리경로당을 지나

 

  ▼ 4.3의 상처를 안고 살았던 진아영 할머니의 삶터(이정표의 무명천할머니 삶터)를 만난다

 

  ▼ 골목길을 빠져나가면 '월령 선인장 자생지 입구' 스탬프 간세를 만난다

 

  ▼ 중간 스탬프를 날인하고 한림항 방향으로 가다가 뒤돌아본 중간 스탬프 간세이고

 

  ▼ 이곳 선인장 군락은 2001년 9월 11일 천연기념물 제429호로 지정되었다

 

  ▼ 담벽에 그려진 '선인장 마을 월령리 지도'를 살펴보고

 

  ▼ 걸어가는 길은 월령어촌계 사무실을 지나

 

  ▼ 월령포구로 이어진다

 

  ▼ 월령포구에서 저 앞에 보이는 월령코지(펜션)를 지나

 

  ▼ 바닷물과 인접한 해안선의 돌밭길을 따라가는 올레길

 

  ▼ 바닷물이 들어오는 만조 시에는 조심해야 할 듯 싶다

 

  ▼ 금능포구 쪽으로 가면서 보는 비양도

 

  ▼ 바닷가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져서 가는 듯하지만

 

  ▼ 다시금 해안선에 근접해서 가는 구간이 나오는데 만조 시 우회하라는 안내판

 

  ▼ 하지만 지금은 물이 빠진 상태이므로 해안선 길로 걸어간다

 

  ▼ 기상 악화 시 우회하는 구간이 끝나는 곳이고

 

  ▼ 시멘트로 포장된 해안 산책로를 따라

 

  ▼ 등대 쪽으로 가다가

 

  ▼ 연속되는 해안 산책로로 걸어간다

 

  ▼ 마을 골목길을 빠져나가면

 

  ▼ 이내 금능포구를 만난다

 

  ▼ 옥빛 바닷물과 한라산의 풍광을 보고서

 

  ▼ 마을 골목길을 따라 가다 보면

 

  ▼ 금능해수욕장으로 나가게 된다

 

  ▼ 금능해수욕장의 끄트머리에 있는 사구를 넘어가다가

 

  ▼ 금능해수욕장을 뒤돌아보고

 

  ▼ 협재해수욕장을 향해 걸어간다 - 어제 14-1구간에서 만난 올레꾼을 금능포구 인근에서 또 만나 동행하는 중이다

 

  ▼ 금능해수욕장과 사구 하나 차이로 붙어 있는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해서

 

  ▼ 비양도를 보았다

 

  ▼ 협재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주차장을 지나면 '현재지점 15㎞' 플레이트가 붙어 있는 전주가 있고

 

  ▼ 안전 난간을 따라 걸어가다가

 

  ▼ 끝나는 지점에서 카페 옆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 물이 들어와 카페 오른쪽 길로 우회하여

 

  ▼ 맞은편에서 뒤돌아보았다

 

  ▼ 해안선을 따르는 올레길은

 

  ▼ 골목길을 걸어가서 '바다에서 잘래' 펜선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 협재포구에 내려선다

 

  ▼ 이면 도로같은 골목길로 걸어가다가

 

  ▼ 차도로 올라서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 저 앞쪽으로 보이는 옹포리포구를 향해 가는 길은

 

  ▼ GS25 편의점을 지나 왼쪽으로 내려가면

 

  ▼ 옹포리 방사탑이 있다

 

  ▼ 옹포리포구와 나란히 가다가

 

  ▼ 옹포어민회관이 보이는 이곳에서 오른쪽 길로 방향을 바꾸고

 

  ▼ 해안가 골목길로 걷고 또 걸어간다

 

  ▼ 잠시 후 WA'VEIW 2주차장을 지나면

 

  ▼ 한림해안로로 나서는데 이제 이 도로를 따라 마냥 걸어가야 한다

 

  ▼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같지 않은 다리를 건너면

 

  ▼ 한림항 표석이 있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 여기서 14-1코스에 만났던 올레꾼과 헤여져 다시 혼자 걸어간다

 

  ▼ 오 분 정도 더 걸어가면 '한림수협 다목적 어업인 종합지원센터' 건물이 나오고

 

  ▼ 계속 차도를 따라 걸어가면서 건너편의 제주한림매일시장과 한림중앙상가를 지나면

 

  ▼ 비양도행 도선장이 있는 곳에 이르고

 

  ▼ 도로 건너편의 도선 대합실 앞에 14코스 종점/15코스 시작점 스탬프 간세가 있고 2층은 제주올레 공식안내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