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 겨울이 실종된 산길에는 안개와 강풍이 주인이더라
[산행일시] 2014. 01. 25(토) 10:20~16:35(6시간 15분 // 산행시간 : 5시간 33분 / 휴식시간 : 0시간 42분)
[날 씨] 흐림
[산행인원] '산꿈'회원 6명(박상연∙이명옥, 임백열, 민병근, 이우현, 성봉현) / 피닉스산악회 동참
[산행시간] 안성탐방지원센터(10:20) → 동엽령(12:10~12:20) → 백암봉(13:31) → 향적봉(14:22~14:27) → 백련사(15:21)
→ 덕유산휴게소 상점(16:00) → 구천동탐방지원센터(16:28) → 구천동 상가지역(16:35)
[산행사진]
▼ 안성탐방지원센터 앞
▼ 동엽령으로 올라가는 산객들
▼ 첫 번째 이정표가 있는 곳
▼ 삼거리의 이정표[안성탐방지원센터 1.2km / 동엽령 3.0km / 칠연폭포 0.3km]
▼ 동엽령 방향으로 가는 산길에 나무다리를 건넌다
▼ 해발고도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가파른 산길에 지체가 시작되고
▼ 겨울이 실종된 듯 계곡에는 눈과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
▼ 이제 안성탐방지원센터와 동엽령의 중간지점을 조금 지난 곳을 지나고
▼ 계단길을 줄지어 올라간다
▼ 나무계단이 끝나는 곳의 이정표
▼ 겨울에서 봄으로 바뀐 듯한 덕유산의 계곡
▼ 이제 동엽령은 지척이다
▼ 안개가 자욱한 동엽령 - 올라서기 전부터 거센 바람소리가 산객을 주눅들게 한다
▼ 덕유산 주봉인 향적봉으로 향하는 산객들 - 짙은 비구름 속으로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다
▼ 백암봉으로 가는 길
▼ 백암봉 바로 전의 암봉
▼ 백암봉(1503m) - 우측으로는 백두대간 마룻금이고 향적봉은 좌직진한다 / 날씨가 좋다면 시원스런 조망이 트이는 곳인데 아쉬울 뿐이다
▼ 안개구름과 거센 바람이 주인인 산길을 일렬로 진행하는 산꾼들
▼ 이 계단의 끝이 중봉이다
▼ 중봉(1594.3m)
▼ 안개옷을 입은 주목
▼ 덕유산 주능선의 이정표
▼ 향적봉대피소 가기 전의 주목을 짙은 안개구름 속에서도 휴대폰에 담고 있는 산객
▼ 향적봉대피소
▼ 향적봉(1614m)은 안개구름 이불을 덮은 채 깊은 꿈을 꾸고 있나보다
▼ 하지만 짖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덕유산을 찾은 많은 산객들로 잠을 못 이루는 듯 하다
▼ 피닉스산악회의 산행대장님이 한 장 찰칵해 주시고
▼ 돌탑을 뒤로 하면서
▼ 백련사 방향으로 무서운 속도로 내려가야 한다
▼ 백련사로 내려가는 길에 우측편의 백두대간 대봉이 손짓하고 있다
▼ 백련사 계단(白蓮寺 戒壇) - 전라북도 기념물 제42호
▼ 가파른 내리막길의 끝인 백련사가 드디어 보인다
▼ 백련사 - 우측편 건물이 대웅전이다
▼ 백련사 대웅전
▼ 중봉에서 오수자굴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 - 우측 현수막이 있는 곳
▼ 백련사 일주문
▼ 매월당 부도(매월당 설흔스님의 사리를 모신 것)
▼ 마음을 비우고 천동천과 나란히 이웃하는 도로를 따라 속절없이 걸어가야 한다
▼ 그러다보면 지도상 신대휴게소로 표기된 지점의 상점인 덕유산휴게소가 나오고
▼ 간간이 만나는 이정표
▼ 다리를 건너면
▼ 덕유산산악구조대 건물이 나온다
▼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 드디어 구천동탐방지원센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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