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산행사진(2/2)
[산행일시] 2019.11.03(일) 09:00~18:48(9시간 48분 // 산행시간 : 8시간 56분 / 휴식시간 : 0시간 52분)
[날 씨] (오전) 흐림, (오후) 맑음
[산행인원] 김만기, 성봉현
[산행시간] 성판악탐방안내소(09:00) → 해발 900m(09:41) → 속밭대피소(10:21~10:24) → 사라오름 입구(10:56~11:00)
→ 진달래밭대피소(11:40) → 해발 1,500m(11:46) → 해발 1,600m(12:11) → 해발 1,700m(12:34)
→ 해발 1,800m(13:04) → 한라산 동릉 정상(백록담 표석, 13:32~14:02) → 해발 1,700m(14:40)
→ 해발 1,600m(14:58) → 해발 1,500m(15:16) → 진달래밭대피소(15:20) → 해발 1,400m(15:37~15:52)
→ 사라오름 입구(16:19) → 해발 1,100m(16:59) → 속밭대피소(17:06) → 속밭 안내판(17:17)
→ 해발 900m(17:55) → 성판악탐방안내소(18:48)
[산행사진]
▼ 이제 해발고도 1,700m 지점까지 올랐으니 대략 230여 미터만 더 오르면 된다
▼ 나무계단이 끝나면서 나타나는 고사목들 너머로 동릉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 정상에 올랐던 산꾼들이 하산을 서두르는데 우리는 올라가는 중이다
▼ 느릿느릿 걸어가는 발걸음으로 고도차 백 미터를 올라서고
▼ 저 위로 보이는 정상을 향해 느리지만 그래도 걸어간다
▼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보면 심술을 부리던 구름이 걷히면서 오름들을 보여주는데
▼ 우리는 동릉 정상을 향해 해발 1,900m 지점을 지난다
▼ 드디어 동릉의 한라산국립공원의 관리초소가 시야에 들어오고
▼ 성판악탐방로 상의 마지막 위치 표지판인 '현위치 : 성판악 4-36'을 지나
▼ 한라산 동릉 정상에 올라서서 백록담을 본다(아래 첫 사진은 클릭하면 1800*674 크기로 확대됨)
▼ 인증사진도 남겨 보고
▼ 시설물만도 담아 본다
▼ 힘들게 올라온 한라산 동릉 정상, 내려가는 길에 다시 한번 더 백록담을 보고
▼ 거리 8.7km의 관음사탐방안내소로 내려가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다시금 성판악탐방안내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 이글루의 모습을 한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초소
▼ 한라산을 넘지 못하는 구름을 보면서 하산 하는 중
▼ 아쉬움에 정상을 다시 보고
▼ 하산하는 발걸음을 다시 이어간다
▼ 오름, 오름, 그리고 또 오름들...
▼ 올라올 때나 내려갈 때나 피곤하기는 매한가지인 돌길
▼ 그래도 꽤 많이 내려왔나 보다
▼ 한라산 동릉 정상 지킴이였던 국립공원공단 직원이 우리를 추월하여 진달래밭대피소로 내려가는 중~
▼ 휴대폰용 중계기가 보이는가 싶으면
▼ 진달래밭안내소를 지나
▼ 한라산 동릉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시간 관계상 눈으로만 보았던 진달래밭대피소를 내려갈 때도 그냥 통과하며
▼ 중천의 정점을 넘어선 해가 떨어지니 우리의 그림자도 산길에 길게 드리운다
▼ 아무리 급해도 먹어야 걸을 수 있으니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해발 1,400m 표석을 지난 저 아래에서 간식을 먹는다
▼ 연속되는 계단길
▼ 지겹게 내려가니
▼ 사라오름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 잠시나마 편안한 나무데크 산길을 걸어
▼ 사라오름 입구를 만난다
▼ 진달래밭대피소에서 마지막 하산하는 산꾼을 확인했는지 국립공원공단 직원이 탑승한 모노레일이
성판악휴게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 한라산 동릉 정상에서 뒤늦게 내려가는 탐방객들과 섞이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해발 1,200m 지점을 지나고
▼ 쉼터가 보이지만 그냥 지나친다
> ▼ 경사가 많이 누그러진 내리막길에 다시 보는 단풍의 모습
▼ 살짝 올라선 후
▼ 성판악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단풍을 즐기는 여유로운 발길이다
▼ '해발 1,100m' 표석을 지나면
▼ 속밭대피소가 지척이다
▼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속밭대피소를 지나면 속밭 안내판이 나오고
▼ 지금껏 내려온 길보다 훨씬 완만해진 하산길이 시작된다
▼ 힘들었지만 단풍을 보기 위해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 쉬엄쉬엄 내려간다
▼ 더불어 깊어가는 가을 단풍 속으로
▼ 그렇게 걷다 보니 어느새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시간에 성판악탐방안내소를 지나
▼ 힘들었지만 절정의 한라산 단풍과 함께 한 산행을 끝내고 '성판악' 버스 정류장에서
제주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도로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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