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2019-05-03] 제주도 우도

고등학교 친구들과 발길가는 대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 - 3일차

[여  행  일] 2019.05.01~05.03(3일간)

[인       원] 김창주·두점민, 조한근, 성봉현·김만기 / 5명

[여  행  지] 제주도

                    - 05.01(수) 가파도 청보리축제

                    - 05.02(목) 애월읍 한담해변, 사려니숲길, 쇠소깍, 정방폭포

                    - 05.03(금) 우도, 석부작박물관

[교  통  편] 김포 → 제주  07:25 아시아나항공 / 제주 → 김포  20:20 아시아나항공

[숙       소] 솔펜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478

 

[우도]

동경 120°57′, 북위 33°30′에 위치하며,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구좌읍 종달에서 약 2.8km 떨어져 있다. 제주 근해의 부속도서로는 면적이 가장 크다. 면적은 6.18㎢이고, 해안선 길이는 17.0km이다. 섬 전체가 우도면에 속하며, 천진리∙서광리∙오봉리∙조일리의 4개 리가 있다.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다고 하여 소섬 또는 이를 한자화한 우도(牛島)라고 불린다.

 

제4기에 활동한 한라산의 측화산(側火山) 중 하나이며, 동남쪽에 있는 분석구(墳石丘)인 소머리오름(133m)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평지로 되어 있다. 하천과 용천수(湧泉水)가 없으며, 음료수는 빗물에 의존하고 있다.

 

동남쪽의 우도봉(牛島峰)을 정점으로 북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대부분 지역이 고도 30m이하의 평탄한 지형을 이룬다. 해안은 사빈해안으로 된 북동쪽의 독진포(獨津浦)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으로, 특히 남쪽해안에는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발달하고 있다. 해양성기후로 1월 평균기온 5.5℃, 8월 평균기온 25.6℃, 연강수량 1,304㎜이다.

 

1698년(숙종 24)에 목마장이 설치되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되었으며, 1840년대부터 일반인의 거주가 허용되었다. 19세기 후반에는 제주목의 좌면에 소속되었고, 1900년대 초에는 ‘연평(演坪)’이라 칭했다. 1914년에 제주군 구좌면 연평리에 속하였으며, 1946년에는 북제주군 구좌면 연평리가 되었다. 1963년에는 연평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6년에는 우도면으로 승격하여, 제주도 북제주군에 속하였다. 2006년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이 되었다.

 

[여행사진]

 ▼ 천진항에서 출발하여 성산항으로 돌아가면서 본 우도(牛島)

 

 ▼ 이제 우도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당분간 차량을 도선할 수가 없다고 한다

 

 ▼ 우도 승선권을 구매한 후 여객선을 타기 위해 이동하는 중

 

 ▼ 주말이라 성수기인지 예정된 시간이 아니라 수시로 운행하고 있는 중이다

 

 ▼ 여객선에서 성산일출봉을 보고

 

 ▼ 우도로 출항하였다

 

 ▼ 우도가 저 앞에 보이고

 

 ▼ 하우목동항으로 접근 중

 

 ▼ 하우목동항에 접안한 여객선 - 우측 뒤로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 무언가 많이 바뀐 듯한 하우목동항

 

 ▼ 자동차 출입제한을 하다 보니 ...

 

 ▼ 우리는 관광버스로 이동한다

 

 ▼ 영일동 검멀레해변 - 검멀레라는 명칭은 해안의 모래가 전부 검은색을 띠고 있는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 동안경굴(東岸鯨窟)

 

 ▼ 짚라인 - 1~2분이면 끝

 

 ▼ 관광버스의 두 번째 정류장인 비양도

 

 ▼ 돈짓당 - 마을주민들의 모든 걱정을 지켜주며 여러 가지 액운을 막아주는 신이 거처한다는 장소인 당

 

 ▼ 섬 안의 또 다른 섬인 비양도의 풍경

 

 ▼ 우도 최고봉인 쇠머리오름(우두봉, 132.5m)

 

 ▼ 봉수대

 

 ▼ 야영지

 

 ▼ 멀리 쇠머리오름

 

 ▼ 봉수대에서 보는 비양도

 

 ▼ 여기까지만 야영 가능

 

 ▼ ...

 

 ▼ 네 번째 정류장 앞에 위치한 산호사 해수욕장인 서빈백사

 

 ▼ 여객선 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천진항

 

 ▼ 우리는 하우목동항으로 입항하여 천진항에서 출항하였다

 

 ▼ 여객선 선착장 너머로 보이는 쇠머리오름

 

 ▼ 점점 멀어지는 우도

 

 ▼ 반면 성산일출봉이 가까워지고

 

 ▼ 성산항에 입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