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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의 이야기

[기상청] 올해 봄꽃 개화는 평년보다 2~3일 늦어질 듯

기상청에서 2012.02.28  발표한 금년 봄꽃의 개화시기 안내입니다.

원문 출처 : http://web.kma.go.kr/notify/press/kma_list.jsp?bid=press&mode=view&num=1192245&page=1&field=&text=

 


올해 봄꽃 개화는 평년보다 2~3일 늦어질 듯

 

개나리는 제주도에서 3월 17일경, 서울에서는 4월 2일경 개화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늦어 제주도에서 3월 21일경, 서울에서 4월 5일경 개화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평균 2~3일 정도 늦겠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2일~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됨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에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됨

※ 2월(2.1~2.26) 평균기온은 -1.1℃로 평년보다 2.1℃ 낮았음

 

개나리는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0일~27일, 중부지방은 3월 26일~4월 4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5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진달래는 3월 21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3일~31일, 중부지방은 4월 1일~4월 7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8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봄꽃(개나리, 진달래)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 3월 24일~28일경, 남부지방에서 3월 27일~4월 7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2일~14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됨

 

서울은 4월 9일~12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최근 들어 봄철 기온 변동이 급격하여 봄꽃 개화시기도 매년 큰 폭으로 변하는 경향을 보임

 

서울의 경우 개나리(진달래) 평년 개화시기는 3월 28일(3월 29일)이나 2009년에는 3월 20일(3월 21일)로 개화가 앞당겨졌고 3월 기온이 낮았던 2011년에는 4월 5일(4월 6일)로 늦어져 2년 사이 보름정도 차이를 보였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한반도기상기후팀 팀장 정현숙 02-2181-0452, 관측정책과 과장 허복행 02-2181-069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2012-03-06_보도자료(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hwp

2012-03-06_보도자료(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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