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의 이야기

[2019-02-09] 뭍에서 섬으로 변신하는 간월암

뭍에서 섬으로 변신하는 간월도 간월암

[여행일] 2019.02.09(토)

[날    씨] 맑음 / 매서운 한파 및 강풍으로 미세먼지가 없던 날

[지    도]

 

[서산 9경]  서산시청 홈페이지(http://www.seosan.go.kr) 참조

 

[간월도 물때표]  바다타임닷컴 간월도항 물때표(https://www.badatime.com/129.html) 참조

 

[여행기]

천리포수목원을 나와 신두리 해안사구를 들러볼까 하다가 바람 때문에 포기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인터넷으로 검색한 음식점을 찾아 당진까지 갔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는 음식점이었다. 시간도 남고 하여 서산 9경 중 제3경인 간월암(간월도)으로 이동하니 아직 만조시간이 되질 않아 바닷길이 열려 있다. 열린 바닷길로 간월암에 들러 살펴보고 다시 뭍으로 나와 한 시간여 기다렸다가 안면도 너머로 떨어지는 황금빛 일몰을 감상한 후 어둠에 잠긴 간월암을 뒤로 하고 고속도로를 달려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여행 사진]

 ▼ 노을이 아름다운 카페(2층)에서 바라보는 간월암과 석양

 

 ▼ 물이 빠져 뭍과 연결된 간월암

 

 ▼ 바닷길에서 보는 '서산 A지구 방조제' 방향

 

 ▼ 간월암

 

 

 ▼ 간월암에서 보는 방파제

 

 ▼ 소원을 적은 소원성취부 - 간월암에서 정월 대보름에 태워준다고 한다

 

 ▼ 간월암에서 다시 뭍(간월도)으로

 

 ▼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들어차는 바닷물에 사라지는 바닷길

 

 ▼ 아직 해가 높은 듯 하지만

 

 ▼ 안면도 너머로 저무는 석양의 변화

 

 ▼ 자꾸만 좁아지는 바닷길(2019.02.09 간월도의 만조시간 18:16)

 

 ▼ 어스름한 저녁을 밝히는 방파제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