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사진(2/2)
[산행일시] 2018.11.24(토) 03:50~15:00(11시간 10분)
[날 씨] 강풍과 눈 그리고 비
[산행인원] 5명(김학일, 이훈, 임헌종, 남윤수, 성봉현)
[산행시간] 백무동(시외버스터미널, 03:50) → 백무동탐방지원센터(04:00) → 참샘(05:30) → 장터목대피소(07:55~09:00)
→ 천왕봉(△, 10:19~10:29) → 개선문(11:10) → 법계사(로타리대피소, 12:01~12:10) → 칼바위(13:32~13:44)
→ 중산리탐방안전센터(14:30~14:35) → 중산리탐방지원센터(14:40) → 중산리(시외버스 정류장, 15:00)
[산행사진]
▼ 강풍이 나무계단에 눈발을 붙이고 있는 중이며
▼ 나뭇가지에도 설화를 피웠다
▼ 반면 우리는 회색및 구름 속으로 걸어서 들어가는데
▼ 1977년 여름, 아무 것도 모른 채 지리산을 처음 등산하였을 때 하산했던 칠선계곡은 이제 예약을 해야만 통행할 수 있단다
▼ 탐방기간이 아니어서 폐쇄된 칠선계곡 입구를 다시 한 번 더 바라보고
▼ '通天門'이라 음각된 바위를 지나
▼ 천왕봉에 오르는데 날씨가 좋았다면 북새통이었을 천왕봉은 한가하기만 하다
▼ 오늘 산행의 동행
▼ 지리산 천왕봉 정상석
▼ 중산리로 하산하기 위해 천왕봉을 떠난다
▼ 중봉 가는 길목도 막혀 있고
▼ 법계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눈이 많이 내려
▼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 개선문을 지나
▼ 내려가는 길은 아직도 경사가 급하고
▼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해발고 1400m)에 위치한 사찰인 법계사 일주문을 만나면서 수그러든다
▼ 눈은 해발고도가 낮아지면서 은근슬쩍 비로 바뀌었고
'현위치 : 칼바위'로 표기된 탐방안내도가 있는 좌측길은 장터목대피소로 이어진다
▼ 중산리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서 장터목대피소 분기점 삼거리를 바라본 후
▼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계곡과 나란히 이어지는 산길을 걷는다
▼ '지리 05-01' 위치표지목을 지나면
▼ 산죽밭을 거쳐
▼ 통천길이라 적힌 명패를 달고 있는 나무문을 만난다
▼ 그리고는 아랫편에 중산리탐방안전센터가 나오고
▼ 탐방안전센터 앞에 있는 '우천 허만수 추모비'(2012.09.21 촬영)
▼ 법계교을 건너면서 천왕봉을 찾아보니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 주차매표소 앞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2012.09.21 촬영)
▼ 버스를 타기 위해 중산리로 내려가는데 비가 그친 계곡에서 피어오른 구름이 산등성이를 넘어가려 하는 모습을 보다 보니
▼ 어느새 서울(남부터미널)과 진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회차하는 중산리 버스 정류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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