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6] 한양도성길 순성(巡城) 사진(2/3)

한양도성길 순성(巡城) 사진(2/3)

[일       시] 2016.06.06(월) 08:13~15:05(6시간 52분 / 휴식시간 1시간 18분 포함)

[날       씨] 맑음 / 구름 많음

[인       원] 성봉현

[구간 시간] 흥인지문(동대문역 6번 출입구, 08:13) → 광희문(08:28) → 국립극장(09:04) → 남산(09:30~09:42)

                 → 숭례문(남대문, 10:20) → 경교장(10:51) → 인왕산(11:33~11:48) → 창의문(12:11~12:25)

                 → 북악산(12:46~12:56) → 숙정문(북대문, 13:22~13:24) → 와룡공원(13:54) → 혜화문(14:22~14:25)

                 → 낙산(14:48) → 흥인지문(동대문역 1번 출입구, 15:05)

[순성 사진]

  ▼ 백범광장에서 내려가면 도동삼거리가 나오고

 

  ▼ 횡단보도를 건너 내려가면 '1961년 12월 준공'이라 양각된 동판이 있는 남산육교를 만난다

 

  ▼ 그리고는 그 아랫편에 남대문이라 부르는 숭례문(崇禮門)이 있다

 

  ▼ 서울역 방향으로 내려가다 만나는 횡단보도로 도로를 건너

 

  ▼ 다시 숭례문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이 보이고

 

  ▼ 흔적도 없이 사라진 성곽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원,정비한 성곽이 나온다

 

  ▼ 기존의 성곽에 새로운 돌로 정비된 성곽이 건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 대한통운빌딩을 지나 시청역 방향의 횡단보도를 건너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앞쪽으로 사라진 성곽을 상상하면서 간다

 

  ▼ 잠시 후 덕수궁 돌담길이 보이는 사거리에서 7시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진행하면

 

  ▼ 정동극장을 지나 '덕수궁 중명전, 을사늑약 체결의 아픔이 서린 곳'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는데

     우측으로 조금 떨어진 중명전을 다녀온다

 

  ▼ 캐나다 대사관 앞에는 정동회화나무(서울시 보호수)가 있고

 

  ▼ 돈의문(敦義門, 서대문)이 있었던 정동 사거리에는 이제 강북삼성병원이 자리잡고 있다

 

  ▼ 강북삼성병원의 건물 일부가 되어버린 경교장을 보면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지나 월암근린공원으로 오르는 길목을 따라 이어지는 성곽이 보인다

 

  ▼ 성곽이 보이는 우측편의 계단으로 올라보지만 길이 끊어져 다시 내려오고

 

  ▼ 홍난파 가옥을 지나 골목길을 따라 걸어 사직터널 상단부로 향한다

     (사진 우측 백색 SUV 차량이 있는 곳의 우측 골목에서 빠져 나온다)

 

  ▼ 사직터널 상단부를 지나 다시 성곽이 보이고

 

  ▼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성곽을 따라 진행한다

 

  ▼ 좌측으로 가면 서대문독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무악동입구에서

 

  ▼ 인왕산을 향해 조금은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 인왕산이 가까워지고

 

  ▼ 철계단을 올라가면

 

  ▼ 인왕산(339m) 정상이다

 

  ▼ 저 멀리 남산과 함께 N서울타워가 보이고 좌측편으로 한양도성을 따라 흥인지문의 위치만 눈으로 어림짐작한 후

 

  ▼ 기차바위 너머로 보이는 북한산 능선을 보았다 - 문수봉 우측으로 날카롭게 솟은 보현봉이 시선을 붙잡는다

 

  ▼ 인왕산에서 창의문으로 내려가는 구간은 지금 성곽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며

 

  ▼ 급경사의 내리막길이다

 

  ▼ 성곽 내부에서 외부로 넘어서는 계단에서 뒤돌아본 모습이고

 

  ▼ 성곽의 외부로 내려간다

 

  ▼ 성벽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돌을 'ㄴ'자 모양으로 만들어 맞물리게 쌓은 선조의 지혜를 보면서 걷다가

 

  ▼ 다시 나무 계단을 따라 성곽 내부로 넘어간다

 

  ▼ 성곽은 직진하지만 보행자 통로는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어지는가 싶으면

 

  ▼ 청운동 도로에 내려서고

 

  ▼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 청운공원을 지나

 

  ▼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넘고

 

  ▼ 창의문로로 내려서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최규식 경무관 동상과 청계천 발원지 표석이 있다

 

  ▼ 창의문(彰義門, 자하문)으로 올라서고

 

  ▼ 창의문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신분증 제시)하면 '한양도성길 백악구간'을 지날 수 있는 표찰을 준다

     - 신분증이 없으면 표찰을 받을 수 없으며(출입 불가), 매주 월요일(공유일인 경우 다음 날)은 휴무일이다

 

  ▼ 성곽에 붙어 있는 담쟁이덩굴…

 

  ▼ 백악마루라 하는 북악산(342m) 정상에 도착하고

 

  ▼ 1·21사태 소나무를 지나

 

  ▼ 청운대에 오른다

 

  ▼ 성벽 축조에 대한 안내문이고

 

  ▼ 좌측으로 돌출되어 있는 백악곡성에 가면 이런 안내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