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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둘레길)/서울둘레길

[2016-05-15] 서울둘레길 4코스 : 대모산∙우면산 코스(수서역 → 사당역) (1/2)

서울둘레길 4코스 : 대모산∙우면산 코스(수서역 → 사당역) (1/2)

[일시] 2016.05.15(일) 09:48~14:56(5시간 8분 / 휴식시간 24분 포함)

[출발] 수서역(3호선, 분당선) 4번 출입구 앞

[도착] 사당역(2,4호선) 3번 출입구 앞

[경로] 수서역(09:48) → 대모산 입구(스탬프 4-1, 09:50) → 돌탑 전망대(10:34~10:38) → 불국사(10:55)

          → 개암약수터(11:30~11:36) → 염곡동 육교(12:19) → 양재시민의숲(스탬프 4-2, 12:47~12:50)

          → 대성사 입구(13:45) → 스탬프 4-3(14:04) → 사당역(14:56)

[지도] 서울둘레길 홈페이지(http://gil.seoul.go.kr/walk/main.jsp) 자료

 

[4코스 개요]

 

[구글 어스]

2016-05-15_서울둘레길_4코스_수서역~사당역.gpx
0.28MB

[둘레길 사진]

  ▼ 서울둘레길 안내도에는 수서역(3호선, 분당선) 6번 출입구에서 시작하라고 되어 있지만

     어제 4번 출입구에서 끝냈으므로 이곳에서 시작한다

 

  ▼ 지금 수서역은 공사 중이며 사진 상 좌측으로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6번 출입구이고

 

  ▼ 6번 출입구 앞에는 대모산 나들목이 있는데 오늘 첫 번째 스탬프 시설물이 이곳에 있다

 

  ▼ 시작부터 나무 계단으로 정비된 산길로 오르는데 앞서간 단체객들이 떼를 지어 가는 바람에

     추월도 못하고 그저 뒤에서 따라갈 뿐이며

 

  ▼ 그러다가 대모산과 서울둘레길이 분기되는 이정표[위치번호 4-4] 를 만나고서야 내 속도대로 걸을 수가 있었다

 

  ▼ 약수터 전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 약수터를 지나고

 

  ▼ 오늘 4코스에서는 이런 다리를 꽤나 많이 지나게 된다

 

  ▼ 오르막길에 돌탑전망대를 만나는데

 

  ▼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인지 잿빛으로 변한 잠실뻘에 새로 세워지고 있는 롯데월드타워가 흐릿하게 보이고

 

  ▼ 돌탑을 구경한 다음 서울둘레길을 다시 이어간다

 

  ▼ 돌탑전망대에서 먼저 출발했던 팀의 일행들을 또 만나고

 

  ▼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정비된 산길(산책로?)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 경주 불국사가 아닌 일원동 불국사가 나온다

 

  ▼ 불국사를 지나 잠시 올라서면 대모산 유아숲 놀이터가 나오는데 지금 공사 중인 듯하며

 

  ▼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미로같은 대모산의 산길을 서울둘레길 이정표 따라 가면 이런 쉼터도 자주 나온다

 

  ▼ 눈 크게 뜨고 이정표를 잘 살피면서 진행하고

 

  ▼ 대모산 아랫자락으로 에돌아가는 서울둘레길은 부드럽기만 하다

 

  ▼ 아마도 행글라이더 동호인이라 생각되는 세 명의 젊은 영혼을 추모하는 위령비가 산길 한편에 보이고

 

  ▼ 잠시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도 나온다

 

  ▼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 개암약수터를 만나고

 

  ▼ 또 만나는 이정표는 우측으로 계속 내려가라 한다

 

  ▼ 길을 지나쳐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단체 산객들의 이야기를 어쩔 수 없이 엿듣게 되고

 

  ▼ 사방댐의 수로를 건너는 다리를 오늘 꽤나 많이 건너게 된다

 

  ▼ 다듬어지지 않은 통나무로 정비한 오름길도 있으며

 

  ▼ 이번에는 GPS 앱인 트랭글의 숲길보안관 아니면 클럽 회원들인지 모르겠지만 이들 뒤를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 이십여 분 후 그들이 쉼터에서 쉬는 사이 앞질러 가니 안전줄이 설치된 나무계단의 오르막길이 나오고

 

  ▼ 짧지만 약간 거친 오르막을 오른 다음

 

  ▼ 조금만 내려가면 만나는 나무 식탁(?)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 간다

 

  ▼ 좌측으로 제법 내려가는 서울둘레길은 개인 사유지의 밭을 만나고

 

  ▼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가면

 

  ▼ '개발제한구역'이라 음각된 시멘트 기둥이 박혀 있는 가옥을 만나는데 내려온 길을 뒤돌아보았다

 

  ▼ 가옥 사이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빠져 나가면 잠시 후 건너야 할 염곡육교가 보이고

 

  ▼ 도로를 만나 좌측편으로 진행하여

 

  ▼ 저 앞에 보이는 염곡육교로 도로를 건넌다

 

  ▼ 육교에서 내려서서 펜스 철망문을 지나 직진하면

 

  ▼ 여의천을 건너는 다리가 나온다

 

  ▼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여의천과 나란히 진행하고

 

  ▼ 첫 번째 굴다리를 통과한 후

 

  ▼ 아직 하천 보수 공사가 안 끝난 굴다리도 지난다

 

  ▼ 굴다리를 빠져나가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올라가고

 

  ▼ 초록색으로 도색된 도로를 따라 조금만 가면 좌측으로 둘레길이 이어지는데

 

  ▼ 북한 공작원인 김현희에 의해 1987년 11월 29일 버마 상공에서 피폭된 대한항공 858기에 탑승했던 희생자들의

     위령탑 앞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빈 후

 

  ▼ 그리고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을 지나

 

  ▼ 저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양재시민의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