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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의 이야기

[2014-03-24] 홍콩 트레킹 3일차 사진 - MacLehose Trail Section 2 (1/3)

홍콩 트레킹 3일차 사진 - MacLehose Trail Section 2 (1/3)

 

[일시]  2014.03.24(월) 10:36~16:30(5시간 54분)

[날씨]  맑은 후 흐림

[인원]  17명(박상연∙이명옥, 민병근, 박태남, 이승혜, 성봉현∙김만기 / 혜초여행사 트레킹팀 8명

                   혜초여행사 가이드 정연수, 현지인 가이드 홍원혁)

[구간]  西灣亭(Sai Wan Pavilion) → 吹筒坳(Chui Tung Au) → 西灣村(Sai Wan Village) → 鹹田(Ham Tin)

             → 大灣(Tai Wan) → 蚺蛇尖(Sharp Peak, 468m) → 大浪坳(Tai Long Au) → 標距柱(Distance Post) 'M040'

             → 赤徑碼頭(Chek Keng Pier) → 翠華船(Tsui Wah Ferry)으로 이동 → 黃石碼頭(Wong Shek Pier)

[트레킹 사진]

  ▼ 이곳 北潭涌(Pak Tam Chung)에서 西貢郊野公園(Sai Kung Country Park)을 오가는

     그린 버스 또는 그린 택시로 교통편을 갈아타야 한다

 

  ▼ 우리를 태우고 왔던 전용버스는 잠시 주차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 4명씩 팀을 나누어 호출한 그린택시로 이동하기로 한다

 

  ▼ 西灣亭(Sai Wan Pavilion)에 첫 번째로 도착하였지만 마지막 팀까지 오는데 무려 약 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 大浪灣遠足經(Tai Long Wan Hiking Trail) 안내도 - 우리는 현위치에서 1번을 지나 6번 조금 전까지 진행하게 된다

 

  ▼ 西灣亭(Sai Wan Pavilion)

 

  ▼ 저 앞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트레킹이 시작된다

 

  ▼ 이런 시멘트 길이 계속 이어지고

 

  ▼ 뒤돌아보면 그린택시로 왔던 길이 보인다

 

  ▼ 여기 홍콩도 물이 부족한 것인지 저수지의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놓고 있다

 

  ▼ 어디서 오는지 전동차가 우리와 반대 방향으로 오고 있다

 

  ▼ 일순 시멘트 길이 블럭으로 다듬은 길로 바뀌고

 

  ▼ 麥理活經(MacLehose Trail)과 만나는 吹筒坳(Chui Tung Au)에 올라선다

 

  ▼ 올라왔던 만큼 급하게 내려가는 길은 계속 고도를 내려가야 한다

 

  ▼ MacLehose Trail 표지판을 만나고

 

  ▼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에도 항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곳을 지나

 

  ▼ 西灣村(Sai Wan Village)에 들어섰다

 

  ▼ 그리 크지 않은 마을을 지나는데

 

  ▼ 무슨 열매인지 시선을 사로잡고

 

  ▼ 지나온 마을을 뒤돌아본다

 

  ▼ 마을을 빠져 나오니 西灣(Sai Wan)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나타난다

 

  ▼ 그림같은 해안선을 따라 저 멀리 우리 일행들이 백사장을 걷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 잠시 시선을 바다 방향으로 돌려 보면 두 개의 섬인 大洲(Tai Chau)가 반갑다고 손짓하는 듯 하다

 

  ▼ 여기까지 왔으니 우리도 西灣(Sai Wan)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남겨 본다

 

  ▼ 흥얼흥얼 즐겁게 걷고 있는 일행들

 

  ▼ 산등성이 윗편으로는 구름이 그림처럼 결려 있고

 

  ▼ 고운 모래의 백사장을 벗어나 이제 다시금 산길로 올라간다

 

  ▼ 지나가는 아쉬움에 西灣(Sai Wan)을 되돌아보고

 

  ▼ 시멘트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 西灣(Sai Wan)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 일출방위판이 있는 곳에 이른다 - 계절별로 해가 뜨는 방위(좌측이 夏至, 우측이 冬至)를 표시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