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한라산_성판악 → 관음사지구 주차장 산행 사진(1/2)

한라산_성판악 → 관음사지구 주차장 산행 사진(1/2)

[산행 일시] 2020.06.03(수) 08:05~15:25(7시간 20분 // 산행시간 : 6시간 18분 / 휴식시간 : 1시간 2분)

[날       씨] 흐림

[산행 인원] 성봉현

[산행 시간] 성판악 탐방지원센터(휴게소, 08:05) → '해발 1,000m' 표석(08:55) → 속밭대피소(09:10~09:16)

                 → 사라오름 입구(09:46) → 진달래밭대피소(10:21~10:30) → '해발 1,700m' 표석(11:05~11:07)

                 → 한라산 동능 정상(백록담, 11:46~12:20) → 헬기장(12:50) → 용진각대피소 터(13:03~13:06)

                 → 삼각봉대피소(13:23) → 원점비 입구(원점비 왕복, 13:58~14:12)→ 탐라계곡 목교(14:33)

                 → 구린굴(15:02) → 관음사지구 탐방지원센터(관음사지구 주차장, 15:25)

[산행 사진]

  ▼ 성판악 -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 앞의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에서 자차(렌터카)로 이동하였다(차량 지원 : 조한근)

     (디카의 모드가 '조리개 우선'으로 설정된 것을 몰라 일부 사진이 노출 부족으로 어둡거나 초점이 흔들려 촬영되었음)

 

  ▼ 성판악휴게소에서 점심용 김밥을 준비한 후 성판악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초반 완만하게 오르는 계단 형태의 탐방로는 자연석과 굵은 통나무로 정비되어 있고

 

  ▼ 중간중간 야자수 껍질 등으로 만들어진 천연매트가 울퉁불퉁한 돌길을 덮고 있어 탐방객의 발걸음을 편하게 한다

     - 성판악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처음 만나는 '해발 800m 표석으로 이후 해발 표고차 100m마다 서 있다

 

  ▼ 나무 데크로 정비된 탐방로

 

  ▼ 반면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계단 형태의 탐방로

 

  ▼ 마른 계곡을 건너는 나무 다리도 나오고

 

  ▼ 이제 해발 900m 지점을 지난다

 

  ▼ 해발 1,000m 지점

 

  ▼ 완만한 탐방로는 속밭 안내판이 있는 삼나무 길을 지나면

 

  ▼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속밭대피소에 이른다

 

  ▼ 해발 1,100m 지점

 

  ▼ 한라산을 뒤덮고 있는 제주조릿대만 무성하고

 

  ▼ 아직은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해발 1,200m 지점을 지나면

 

  ▼ 조금씩 가팔러지는 오름길에 사라오름 입구를 만난다

 

  ▼ 그리고 짧은 거리를 올라서면 해발 1,300m 지점인데 이제 진달래밭대피소까지 경사진 오름길을 올라야 한다

 

  ▼ 탐방로는 거칠어지기 시작하고

 

  ▼ 나무계단을 올라가는 도중 해발 1,400m 표석을 지나

 

  ▼ 계단이 끝나면서 다소 수그러드는 경사길은

 

  ▼ 시야가 트이면서 저 멀리 한라산 분화구가 보이기 시작하는가 싶으면

 

  ▼ 이내 진달래밭대피소에 이른다

 

  ▼ 진달래밭대피소에서 다시 탐방로로 돌아와 진달래밭안내소를 지나게 되고

 

  ▼ 완만한 탐방로를 조금만 걸어가면

 

  ▼ 해발 1,500m 지점을 만난다

 

  ▼ 다시 거칠어진 오르막길

 

  ▼ 탐방로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 1,600m 표석이 나오는가 싶으면

 

  ▼ 나무 계단길로 또 바뀌어 오르고

 

  ▼ 또 올라

 

  ▼ 해발 1,700m 표석을 만나는데

 

  ▼ 조금이나마 고개를 숙인 탐방로는 고사목과 함께 한라산 분화구를 보여 준다

 

  ▼ 계단길은 아직도 끝날 줄 모르고

 

  ▼ 분화구 화구벽 동능으로 올라가는 저 탐방로 역시 계단길이다

 

  ▼ 올라가는 발걸음 잠시 멈추어서서 뒤돌아 올라왔던 방향을 바라보니 구름에 덮여 있다

     - 중산간 아랫편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한다

 

  ▼ 한겨울 눈이 얼마나 많이 쌓이는지 '미끄럼 주의 / 썰매금지' 안내판이 높은 위치의 나뭇가지에 걸려 있으며

 

  ▼ 다시 가팔러지는 나무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해발 1,800m 지점의 전망대에 이른다

 

  ▼ 화구벽 남벽 방향으로 보이는 저 바위는 물개를 연상케 하며

 

  ▼ 고도가 높아서인지 남벽 방향의 선작지왓에는 어제 못 보았던 철쭉꽃이 많이 보이니 보는 눈이 즐겁다

 

  ▼ 2019년 11월에 왔을 때와 달리 울퉁불퉁하던 길이 평탄하게 정비되어 오름길이 조금은 수월해졌으며

 

  ▼ 이제 한라산 동능의 턱밑까지 왔다고 해발 1,900m 표석이 마중나왔다

 

  ▼ 이글루처럼 생긴 '한라산 백록담 안내소'와 마지막 위치 표시판인 '현위치 번호 : 성판악 4-36'을 뒤로하고

 

  ▼ 몇 걸음만 더 올라서면 한라산 '동능 정상(1929.4m)'이다

 

  ▼ 실제 한라산 정상(1947.3m)은 서북벽에서 올라가면 바로 지척이지만 지금은 폐쇄되어 출입이 불가하다

     - 윗세오름대피소 또는 장구목오름에서 올라가는 서북벽 오름길은 훼손이 심하여 통제된 상태이다

 

  ▼ 삼성 갤럭시 휴대폰(S10 5G)으로 촬영한 백록담

 

  ▼ 동능 정상에서 보는 화구벽 좌측(남~서 방향) 모습

 

  ▼ 동능 정상에서 보는 화구벽 우측(서~북 방향) 모습

 

  ▼ 성판악휴게소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동능 정상부를 한바퀴 둘러보고서

 

  ▼ 관음사지구 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