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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 (진행 중)/한강기맥

[2016-09-25] 한강기맥 1구간(두로봉 → 운두령) 산행사진(1/2)

한강기맥 1구간(두로봉 → 운두령) 산행사진(1/2)

[산행일시] 2016.09.25(일) 04:42~16:14(11시간 32분)

                   (산행시간 : 8시간 23분 / 휴식시간 : 1시간 28분 / 헛걸음 시간 : 0시간 00분 // 지맥 접근 시간 : 1시간 41분)

[날       씨] 오전 흐림 / 오후 맑음(옅은 구름)

[산행인원] 성봉현

[산행시간] 상원사 주차장(04:42) → 두로령(05:59~06:02) → 두로봉(△, 06:23~06:29) → 두로령(06:52~07:14)

                   → 상왕봉(07:56~07:59) → 비로봉(08:36~08:42) → 호령봉(09:24~09:28) → △1371.1봉(10:16~10:27)

                   → x1308.8봉(11:13) → △1360.7봉(12:03~12:28) → x1220.5봉(13:06) → △1464.2봉(14:03~14:08)

                   → 계방산(△, 15:07~15:11) → 운두령(16:12)

[산행사진]

 ▼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에서 두로령으로 오르는 임도 초입의 차량용 통제기를 넘어

 

 ▼ 임도를 따라 오르면서 북대사를 지나면 두로령이 나온다

 

 ▼ 한강기맥은 백두대간 상의 두로봉에서 분기되므로 우측길로 올라가면 진고개에서 오는 길과 만나고

 

 ▼ 두로봉 가는 길목에는 금줄이 걸려 있다

 

 ▼ 대간에서 한강기맥이 분기되는 두로봉으로

 

 ▼ 두로봉 정상석 너머 강릉 방향의 하늘에는 이미 일출이 진행되어 붉그스레한 기운이 번지고 있다

 

 ▼ 이제 대간에서 한강기맥을 향해 두로령으로 향한다

 

 ▼ 금줄을 다시 넘어 정규 탐방로로 길을 이어가면

 

 ▼ 오대산은 이미 가을의 문턱을 넘어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중이다

 

 ▼ 산길에는 두로령과 두로봉의 거리를 표기한 위치 표지목이 세워져 있으며

 

 ▼ 다시 두로령에 도착한다

 

 ▼ 대간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백두대간 두로령'이라 새겨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 두로봉 방향을 한번 보고

 

 ▼ 이정표의 상왕봉 방향으로 오르다가

 

 ▼ 이른 아침에 도착한 국공단(?) 차량을 살펴보고 가던 길을 이어간다

 

 ▼ 삼각점[연곡 447 / 2005 재설]이 매설된 1423.3봉의 헬기장을 지나면

 

 ▼ 또 다른 헬기장이 있는 1432.3봉이다

 

 ▼ 내려가는 길목에 상원사로 분기되는 갈림길에서

 

 ▼ 호젓한 산길을 걷다 보면 상왕봉이 나타난다

 

 ▼ 돌로 정비된 계단의 오르막길은

 

 ▼ 상왕봉으로 이어진다

 

 ▼ 상왕봉 정상석을 지나면 비로봉이 시야에 보이고

 

 ▼ 이번에는 철로용 침목같은 나무로 정비된 내리막길이 나오며

 

 ▼ 사용할 수 없는 헬기장을 지난다

 

 ▼ 살아있는 생명의 끈질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이한 나무도 보이고

 

 ▼ 상태가 양호한 산길을 따라 걷다가

 

 ▼ 주목나무 보호지역 표지판을 보면서 나무계단을 올라간다

 

 ▼ 가을을 준비하는 나무들의 이야기를 눈으로 들으면서 가는 발걸음은

 

 ▼ 비로봉이 지척에 보이는 1540.3봉의 헬기장에 이르고

 

 ▼ 조금 더 가면 또 다른 헬기장이 나온다

 

 ▼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춰 선 채 뒤돌아 서서 백두대간의 황병산과 노인봉을 한번 살펴보고

 

 ▼ 다시 산길을 이어가니 비로봉이 나온다

 

 ▼ 저 멀리 주문진 방향으로는 옅은 구름이 시야를 가리고

 

 ▼ 아마도 상원사주차장에서 만났던 산악회 버스에서 내린 팀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비로봉을 떠난다

 

 ▼ 금줄을 넘어서면 삼각점[연곡 24 / 1990 복구]이 있는 1565.3봉의 정상부에 올라선 후

 

 ▼ 상태가 별로인 등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가야 할 산줄기를 바라본다

 

 ▼ 아쉬움에 발걸음을 멈춘 채 비로봉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본다

 

 ▼ 산꾼들의 통행이 없었던 것일까, 가야 할 길의 상태는 잡목과 너덜로 불편하기만 한데

 

 ▼ 사용이 중지되었을 것 같은 헬기장을 지나며

 

 ▼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하는 너덜길의 연속이다

 

 ▼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발길이 어느새 호령봉에 이르는데

 

 ▼ 호령봉에는 누군가 '호령'이란 쓴 보도블럭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