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우듬지 2구간(남해고속도로→구노량) 산행사진(2/3)
[산행일시] 2016.04.10(일) 08:32~15:19(6시간 47분)
[산행시간] 남해고속도로('안심' 버스 정류장, 08:32) → 아임 허브 관광농원(08:57~09:01) → 금오산 도로(10:09)
→ 666.1봉(10:33~10:41) → 금오산(11:10~11:25) → 금오산 마애불(11:35~12:00) → 점곡재(12:41~12:50)
→ 깃대봉(13:19~13:27) → 아침재(13:48~13:53) → 연대봉(14:28~14;41) → 구노량(남해대교, 15:19)
[산행사진]
▼ 백두대간 우듬지의 산줄기가 남해를 향해 내려가는 모습인데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한 폭의 풍경화가 수묵화로 변하는 느낌이다
▼ 군부대 정문을 지나 내려가면
▼ 남해대교를 향해 내려가는 곳이 나온다
▼ 이제 구노량을 향한 산줄기를 따라 고도를 낮추어야 한다
▼ '현위치 번호 : 바위 1' 표지판을 지나고
▼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씩 옅어지는 것인지 금오산 정상부가 조금은 선명하게 보인다
▼ 멋진 소나무가 있는 갈림길에서
▼ 좌측으로 내려가면 '하동 금오산 마애불'이 있다
▼ 굴속 바위벽에 불상과 9층 석탑이 새겨져 있지만 사진 상으로는 식별이 되질 않는다
▼ '하동 금오산 마애불'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0호(1993.01.28)라 한다
▼ 다시 갈림길로 올라와 대송 방향으로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 이곳에서는 좌측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 '현위치 번호 : 소나무 3' 표지판이 나오고
▼ 대송입구로 분기되는 삼거리를 지나면
▼ 628.5봉 아랫편에서 마룻금은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데 무심코 가다가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지점이다
▼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고
▼ 잡목으로 불편한 내리막길이 계속 된다
▼ 얼마나 내려갔을까 아랫편으로 점곡마을과 대치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내려다 보이는가 싶으면
▼ 가파르던 내리막길을 걷는 산꾼에게 잠시 쉬어가라는지 동물이동통로인 듯한 터널 상단부에 이르는데
▼ 지형도에 지명이 없는 이곳을 선답자들은 서쪽 마을이름을 따와 점곡재라 부르고 있다
▼ 조금 전 내려온 628.5봉을 다시 한번 더 보고
▼ 500능선 구릉을 향해 올라가다 보니 59번 송전철탑이 나오고
▼ 지형도 상 500능선 구릉을 이곳에서는 깃대봉이라 부르고 있다
▼ 둥근 통나무로 정비한 계단길을 올라가면
▼ 조금 전 보았던 구릉능선 너머로 깃대봉이 높게만 보이고
▼ 억새밭 사이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 오르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어 금오산을 뒤돌아 보고
▼ 다시 깃대봉을 향해 올라간다
▼ 우측 아랫편에 하동 화력발전소의 거대한 연도가 보이고(사진 상에으로는 식별이 되질 않는다)
▼ 드디어 500능선 구릉인 깃대봉에 올라선다
▼ 한쪽 기슭이 채석장으로 깍여지고 있는 연대봉을 보면서
▼ 내리막길의 발걸음을 시작한다
▼ 발 아래 펼쳐지는 남해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모습과 달리
▼ 아침재로 내려가는 산길은 잡목으로 힘들기만 하다
▼ 하지만 이제 아침재가 저 아래 보이고
▼ 밋밋한 안부인 아침재이다
▼ 오늘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인 연대봉을 향해 올라가면서 아침재를 다시 한번 더 돌아보고
▼ 올라가는 길은 채석장에 근접하여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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