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대간 산행 기록/한반도 물길을 동서로 가르는 산줄기

[2015-07-28] 백두대간 22구간(도래기재 → 화방재) 산행 사진(2/3)

백두대간 22구간(도래기재 → 화방재) 산행 사진(2/3)

 

[산행 일시]  2015.07.28(화) 07:25~17:31(10시간 6분)

[날       씨]  맑음 / 옅은 구름

[산행 시간]  도래기재(07:25) → 임도(08:00~08:02) → 임도(08:50~08:52) → 구룡산(△, 09:37~09:47) → 고직령(10:08)

                  → 곰넘이재(10:42~10:46) → 신선봉(11:28~11:38) → 1156.7봉(12:13~12:38) → 차돌배기(12:47~12:50)

                  → 1175.2봉(13:13) → 깃대배기봉(태백시, 14:04~14:14) → 깃대배기봉(산림청, 14:18) → 1458.4봉(15:00)

                  → 부쇠봉(△, 15:24~15:28) → 태백산 천제단(15:51~15:56) → 유일사 갈림길(16:34~16:37) → 화방재(17:31)

[산행 사진]

  ▼ 힘겹게 올라선 것처럼 내려가는 길 역시 가파른 내리막의 안부를 지나 능선 구릉에 올라서고

 

  ▼ 1174.1봉을 우측 사면으로 우회한다

 

  ▼ 계속해서 고도를 낮추는 산길은 1156.7봉도 우사면으로 우회하여 구릉을 넘어온 산길과 다시 만나고

 

  ▼ 야트막한 안부를 지나 올라서니 차돌배기다

 

  ▼ 차돌배기에서 이삼 분 정도 오르면 남쪽 방향으로 있는 각화산을 지나는 각화지맥 분기점이 나오며

 

  ▼ 십여 분 후 녹슬은 철제 이정표가 세워진 안부로 이어진다

 

  ▼ 도대체 조망이 언제 트일지 모르겠지만 앞만 보면서 올라가면 1175.2봉을 우회하는데 '순정봉'이라 쓰인 이름표가 걸려 있다

 

  ▼ 그렇게 포기하고 걷다 보면 나무 의자가 있는 쉼터도 나오고

 

  ▼ 조금만 걸어가면 나무 사이로 조망이 살짝 트이는데 1274.5봉인 듯한 높은 봉우리만 보여준다

 

  ▼ 잠시 후 능선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의 내리막길의 나무에 선답자의 표지기들이 걸려 있다

 

  ▼ 하나씩 번호가 줄어드는 이정목을 세면서 가다 보면 산죽밭도 지나고

 

  ▼ 산길을 나무판자로 덮은 곳이 나온다

 

  ▼ 나무판자로 정비된 산길은

 

  ▼ 우측의 전망대로 이어지지만 대간 능선 산길은 좌측으로 가야 한다

 

  ▼ 좌측길은 깃대배기봉 정상석이 있는 평탄한 능선 구릉으로 이어진다

 

  ▼ 정상석 맞은 편으로 무언가 보여 가 보니 '백두대간 등산로(봉화군관내) 안내도'가 있다

 

  ▼ 다시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원위치하여 이정표가 가리키는 부쇠봉 방향으로 진행하면

 

  ▼ 조금 더 올라선 곳에 산림청의 백두대간 로고가 음각된 또 다른 깃대배기봉 정상석이 서 있다

 

  ▼ 산길을 덮은 나무판의 등로가 또 나오고

 

  ▼ 흙길로 바뀌어 그냥 밋밋한 능선을 지날 뿐이데 지형도에는 1353.2봉이라 되어 있다

 

  ▼ 선답자의 표지기가 여러 개 매달린 나뭇가지를 지나고

 

  ▼ 1458.4봉도 우회하는 중이다

 

  ▼ 멀게만 느껴지던 부쇠봉이 0.4km 남았다는 이정표의 다른 방향은 태백산까지 1.3km라고 한다

 

  ▼ 부쇠봉 방향으로 진행하면 이번에는 0.2km 남았다고 하는데

 

  ▼ 부쇠봉 가는 길은 잡목으로 길의 흔적이 희미하다

 

  ▼ 그 길을 헤치고 나가면 문수봉이 잘 보이는 전망대가 있으며

 

  ▼ 계속 잡목 사이로 오른다

 

  ▼ 드디어 부쇠봉 정상석이 반겨준다

 

  ▼ 이제는 태백산 천제단으로 가야 하기에 직진으로 부쇠봉 정상을 벗어나면 바로 헬기장이 나오고

 

  ▼ 저 멀리 천왕단의 모습이 작은 점으로 보인다

 

  ▼ 길의 흔적을 따라 조금만 가면 돌길이 나오는데

 

  ▼ 좌측으로 진행하면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을 간다는 주목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부쇠봉으로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우회하던 길과 만나는 곳에 서 있는 이정표다

 

  ▼ 완만한 산길은

 

  ▼ 천왕단이 있는 구릉의 아래에 있는 하단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