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8구간(덕산재 → 우두령/질매재) 산행 사진(2/2)
[산행 일시] 2015.03.07(토) 07:40~18:57(11시간 17분)
[날 씨] 맑음 / 바람
[산행 시간] 덕산재(07:40) → △853.1봉(08:56) → 부항령(09:29~09:31) → 백수리산(10:41~10:43)
→ △1170.6(11:56~12:20) → 삼도봉(13:44~13:58) → 삼마골재(14:18) → △1123.9봉(14:42)
→ 밀목령(밀목재, 15:00) → 1109봉(15:57) → 1172봉(암봉, 16:24) → 석교산(화주봉, 17:03)
→ 우두령(18:00~18:12) → 마산리 버스 정류장(18:57)
[산행 사진]
▼ 삼도봉이 이제 지척이라
▼ 부지런히 올라가 삼도봉에 도착하니 지나온 덕유산이 고생했고 대간길 잘 이어가라고 하는 듯하다
▼ 경상북도-충청북도-전라북도 3개 도가 만나는 삼도봉이다
▼ 3개 도의 화합을 다짐하는 정상석을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사진기에 담는다 - 경상북도
▼ 충청북도
▼ 전라북도
▼ 파노라마 촬영 사진
▼ 경북과 전북의 경계선을 따르던 대간길은 이제 경북과 충북의 경계를 따르게 되는데 잠시 진행하면 국가지점번호판이 나온다
▼ 산꾼들이 모여 있는 삼마골재가 보이고
▼ 경사진 길을 내려가면 삼마골재에 도착한다
▼ 구릉을 넘고 또 다시 올라서면 삼각점[영동 458]이 매설된 1123.9봉이다
▼ 옷을 벗어버린 잡목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빠르게 걷는 발걸음은
▼ 다시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밀목령(밀목재)에서 끝난다
▼ 이제부터는 기복이 심하지 않은 산길로 이어질 것이다
▼ 임산물 및 특수작물을 재배한다는 안내판과 함께 금단의 줄이 산길과 나란히 이어진다
▼ 산길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 구릉을 지나고
▼ 밋밋한 능선 구릉도 지나면
▼ 폐광지역으로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 백수리산에서 볼 때에는 눈이 없으리라 생각했던 산길에 오히려 더 많은 눈이 쌓여 있으며
▼ 산등성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측사면으로 진행한다
▼ 지친 발걸음은 그래도 암봉으로 이루어진 1172봉에 도착하고
▼ 2단으로 내려져 있는 줄을 잡고 내려가야 하는 곳으로 주의해야 할 곳이다
▼ 1172봉에서 본 석교산(화주봉)은 구간 날머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암시라도 하는 듯하며
▼ 심리적으로 직벽처럼 느껴지는 2단의 밧줄 구간을 내려가서 올려다보았다
▼ 1172봉에서 보았던 석교산(화주봉)에 이르러
▼ 지나온 대간길을 뒤돌아보았다
▼ 이번 구간의 실질적 마지막 봉우리인 화주봉에는 석교산이라 새겨진 정상석이 자리잡고 있다
▼ 우두령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솟은 1060능선 구릉을 지나
▼ 산길은 서서히 자세를 낮춘다
▼ 편한 길로 이어지는 우두령 가는 길에
▼ 삼각점[영동 464]이 매설된 814.6봉을 지나면
▼ 송전철탑이 보이면서 우두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나타난다
▼ 통나무로 만든 계단길이 끝나면
▼ 도로로 끊긴 우두령의 생태를 이어주는 동물 이동 통로를 만나는데
▼ 901번 지방도의 우두령에 만들어진 동물 이동 통로다
▼ 구간 날머리인 우두령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 충북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방향
▼ 경북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 방향
▼ 우두령을 상징하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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