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거제도 여행 - 3일차(공곶이, 바람의 언덕)
거제도 여행 - 3일차(공곶이, 바람의 언덕) [여행일자] 2019.08.27(화) [인 원] 김만기, 성봉현 [장 소] 공곶이, 바람의 언덕 [공곶이] 지명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957년 강명식, 지상악 노부부의 정성과 땀으로 산비탈에 16,000㎡ 되는 밭을 일궈 동백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을 삽과 곡괭이로 수십 년 간 만들었다. 봄이 오면 빨간 동백꽃과 노란 수선화가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농원 공곶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전해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찾는 숨은 명소가 되었다. 공곶이의 산자락은 계단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는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 설유화 등이 푸른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준다. [참고자료] 거제시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