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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의 이야기

[2018-04-14] 키나발루산 산행 2일차 사진(2/2)_라반라타 산장 → 로우봉 → 라반라타 산장 → 팀폰 게이트

키나발루산 산행 2일차 사진(2/2)_라반라타 산장 → 로우봉 → 라반라타 산장 → 팀폰 게이트

 

[산행 일시]  2018.04.13(금) 09:40 ~ 04.14(토) 12:27

[날       씨]  흐림 / 우리나라의 초가을 같은 날씨

[산행 인원]  김창주∙두점민, 조한근, 성봉현

                  [현지 가이드] Gana Borneo사 김민성(리키), [현지인 산악 가이드] Francis

[산행 2일차]  라반라타 산장 → 키나발루산 → 라반라타 산장 → 팀폰 게이트(02:43~12:27(9시간 44분))

* 라반라타 산장 → 키나발루산 → 라반라타 산장 → 팀폰 게이트(02:43~12:27(9시간 44분))

                                                                                          (산행시간 : 7시간 59분 / 휴식시간 : 1시간 45분)

Laban Rata Resthouse(3,273m 02:43) → 전망대(03:48) → Sayat Sayat Hut(Check Point 3,668m 04:30~04:35)

→ 8.0km 지점(3,929m 05:43) → Low's Peak(Mt. Kinabalu 4,095.2m 06:35~06:52) → Sayat Sayat Hut(07:56~08:02)

→ Laban Rata Resthouse(3,273m 08:59~09:49) → Pondok Layang Layang(2,702m 10:43~10:50)

→ Pondok Ubah(2,081m 11:50~11:57) → Timpohon Gate(1,866m 12:27)

[날머리 이탈]  팀폰 게이트 → 키나발루공원 관리사무소 : 공원 관리사무소측 셔틀버스

                                           관리사무소 → 코타키나발루 프로메나드 호텔(Promenade Hotel) : 여행사 전용버스

[숙       박]  코타키나발루 프로메나드 호텔(Promenade Hotel)

[산행 사진]

  ▼ 사얏사얏 대피소(Sayat Sayat Hut / Check Point)를 지나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남봉이고

 

  ▼ 지진으로 떨어져 하얀 속살을 드러낸 바위 봉우리와 그 조각들이 당시의 상황을 말하는 듯 한데

 

  ▼ 저 아래로 라반라타 산장을 비롯한 여러 산장들이 자리잡고 있어 그나마 여기서 낙석이 멈춘 것이 다행이리라

 

  ▼ 제법 경사진 내리막길은 계속 이어지고

 

  ▼ 계단과 안전 밧줄이 설치된 암릉의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

 

  ▼ 저 아랫편 구릉에 전망대가 보이고

 

  ▼ 올라갈 때와 달리 빠르게 내려선다

 

  ▼ 전망대에서 본 살점이 떨어져 나간 바위 봉우리 옆으로 당나귀 귀봉(Donkey's Ears Peak) 그리고 등산로가 보이고

 

  ▼ 바위산을 삼킬 듯 피어오르는 구름

 

  ▼ 계단길이 끝나면 라반라타 산장이 있다

 

  ▼ 철문을 지나 내려가면

 

  ▼ 6.0km(해발고도 3290m) 표지판을 지나

 

  ▼ 하룻밤을 머물렀던 라반라타 산장에 도착한다

 

  ▼ 뷔페식 식단에서 아침을 챙겨 먹고서

 

  ▼ 객실을 정리한 후 열쇠를 반납하고 산장을 나서는데 직원들과의 아쉬운 작별을 한다

 

  ▼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산장의 모습

 

  ▼ 구름이 걷힌 당나귀 귀봉을 마지막으로 보고

 

  ▼ 하산을 서두른다

 

  ▼ 돌길을 내려가

 

  ▼ 파카 쉼터(Pondok Paka)를 지난다

 

  ▼ 해발 고도 3001m 지점의 5.0km 지점 표시판을 만나고

 

  ▼ 잠시 후 빌로사 쉼터(Pondok Villosa)에 도착한다

 

  ▼ 맑던 하늘에 안개구름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수시로 반복하는데

 

  ▼ 가지 끝의 이파리들만 붉게 물들은 나뭇잎과

 

  ▼ 하얀 꽃을 보면서 내려가다가

 

  ▼ 굵은 PVC 전선관을 옮기고 있는 현지인들도 만난다

 

  ▼ 다시 짙어지는 안개구름은 수분을 제공하여 이곳의 식생을 풍성하게 한다

 

  ▼ 축축하게 젖은 산길은 어제 점심을 먹으면서 쉬었던 라양라양 쉼터(Pondok Layang Layang)에 이르고

 

  ▼ 생면부지의 여인들과 사진도 남겨 본다

 

  ▼ 멤페닝 쉼터(Mempening Pondok)를 거쳐

 

  ▼ 해발 고도 2455m의 지점을 통과하는데 이제 팀폰 게이트까지 3.0km가 남은 지점이다

 

  ▼ 로위 심터(Pondok Lowii)

 

  ▼ GPS 신호 위치점인 듯

 

  ▼ 내리막길 우측에 있는 철탑은 휴대폰 기지국(Kamborongah Telekom Station)인데 구름이 가리고 있다

 

  ▼ 우바 쉼터(Ubah Pondok)

 

  ▼ 내리막길에서는 마지막이자 오르막길에서는 처음 만나는 캔디스 쉼터(Kandis Pondok)

 

  ▼ 이제 하산길도 끄트머리에 이르고 있으며

 

  ▼ 카슨폭포(Carson Fall)를 지나

 

  ▼ 이 다리를 건너면

 

  ▼ 오르막 계단이 나오는데 저 앞이 팀폰 게이트(Timpohon Gate)이다

 

  ▼ 우리 팀의 현지 한국인 가이드인 김민성(리키) 씨

 

  ▼ 이틀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팀폰 게이트를 나와 뒤돌아본 모습

 

  ▼ 저 앞의 문을 지나면 차량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 주차된 공원측 셔틀버스를 만나

 

  ▼ 십여 분 이동하여 탐방객 센터에 도착하고

 

  ▼ 아랫편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 키나발루공원에서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프로메나드 호텔로 이동 중에 전망대에서 구름에 덮인 키나발루산을 보았다